"나이가 들었다" 혹은 "늙었다"라고 실감하게 되는 순간들은 언제인가요?
"나이가 들었다" 혹은 "늙었다"라고 실감하게 되는 순간들은 언제인가요?
🔸 몸으로 느끼는 순간
0. 회복이 느려졌을 때 : 밤새우고 나서 며칠을 힘들어함.
0. 몸 여기저기 아플 때 : 자고 일어났는데 어깨나 허리가 뻐근함.
0. 술이 예전 같지 않을 때 : 예전엔 거뜬하던 술이 이제는 숙취로 고생.
0. 시력이 달라질 때 : 가까운 글자가 잘 안 보여 돋보기를 찾게 됨.
0. 기억력이 떨어질 때: '내가 이걸 왜 켰더라?' 하며 냉장고 앞에 서 있을 때.
🔸 일상에서 느끼는 순간
0. 유행을 따라가기 힘들 때 : 요즘 아이돌 이름을 모르겠고, 신조어가 낯설게 느껴짐.
0. 젊은 사람들과의 대화가 어색할 때 : ‘요즘 애들은~’이란 말을 하게도기나 '~라때는'이란 말을 함
0. 옛 노래가 더 좋게 들릴 때 : 최신곡보다 90~2000년대 음악에 더 끌릴 때.
0. 조용한 곳이 좋아질 때 : 클럽보다 조용한 찻집, 밤늦은 모임보다 낮 산책.
🔸 마음에서 느끼는 순간
0. 시간이 너무 빨리 갈 때 : “벌써 올해 반이 갔네…”라는 말이 진심일 때.
0.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이 편할 때 : 새 앱이나 기기보다 익숙한 방식이 더 편함.
0. 나보다 후배들이 사회의 중심이 될 때 : 뉴스에 나오는 인물이 다 후배거나 더 어림.
0. ‘건강’이 최대 관심사가 될 때 : 식단, 운동, 정기검진에 관심이 커짐.
🔸 사회적으로 느끼는 순간
0. 호칭이 바뀔 때 : ‘아가씨/형’에서 ‘이모/아저씨’, 나중엔 ‘어르신’으로.
0. 동년배 친구들이 ‘OO 초등학교 학부모’일 때
0. 연예인이 군대 간다는 말에 놀랄 때 : “얘가 벌써 군대를?”
나도 위에서 열거한 내용들이
내가 나이들었음을 느낄때란것을 동감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을 받았을때는
50초반 무렵에 부동산투자 수강하면서
다른 수강생으로부터 "어르신"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리고 몇 년전에
농지연금 농지 사고 농사지으러 가서
이웃한 농사짓는 분이 "윤씨"하는데 큰 충격을 받았다.
은퇴를 한 세대라면 더 많이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럴수록 사회활동을 더 활발히 해야 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생활화 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요.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건강챙기면서
날마다 좋은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