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성인(聖人) 아니면 바보

평생 병원 건물 옥탑방에서 기거하며
밤낮없이 환자를 보살핀 의사가 있습니다.
덕분에, 그가 근무한 병원에서는
어떤 시간이라도 아픈 사람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바보라고 불렀습니다.
병원비가 없는 사람을 위해 자기 월급을 가불 해서
대신 병원비를 내주는 마음 따뜻한
바보였습니다.
남북 분단으로 이산가족이 되어
헤어진 아내를 그리워하며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이 의사는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선생님입니다.
어느 날 경찰서에서 선생님께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선생님께 발급된 월급 수표를 어떤 노숙인이
사용하려다 신고로 잡혀 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경찰서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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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희 성우가 전하는 읽어주는 감성 편지!
'당신은 성인 아니면 바보'의 전체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따뜻한 하루 유튜브 읽어주는 편지를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 한 송이를 전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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