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을 맞아 떠난 여행, 그리고 따뜻한 여운 어제는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이었습니다. 딸과 사위가 선물해 준 특별한 여행 덕분에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천의 프레스토 리솜에서 딸과 외손녀와 함께 1박 2일 동안 조용한 산속에서 힐링하며 행복한 순간들을 채워 나갔죠. 깊은 숲속에 자리 잡은 리솜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온전히 내려놓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시설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었고, 주변을 가볍게 거닐 수 있는 숲길도 있어 자연이 선사하는 평온함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온전히 쉰다는 것이 때때로 허송세월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아내와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온 오늘, 마치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