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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과연 지금은 부동산 투자를 할 때인가?
오늘은 6월 5일 망종(芒種) 날이다. 망종이란 24절기 중 아홉번째로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이다. 양력으로 6월 5일 경부터이며, 음력으로 4월 또는 5월에 든다. 씨를 뿌리기
좋은 시기라는 뜻으로 모내기와 보리베기가 이뤄진다. 각 지역별로 다양한 망종 풍속을 갖는데, 농사의 한 해 운을 보거나 농사가 잘 되기를 빌었다. 농촌에서는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이다.망종이란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리거나 거두어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에서 사용됐다 한다. 바로 지난해 가을에 뿌린 보리를 장마가 오기 전에 수확을 하여야 하는 시기이고, 또한 올 가을에 수확을 할 벼를 모내기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는 것이다.
그리고 '망종보기'라 하여 망종이 일찍 들거나 늦게 드는 것을 가지고 그해의 풍흉을 점칠 경우, 4월에 망종이 들어야 보리농사가 잘 되고 동시에 빨리 거둘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사주학으로는 5월(午)에 드는 초입일로 보기도 한다.
이와 같이 망종이란 보리와 벼의 추수와 모내기 적기 임을 알리는 시기이며, 또한 오뉴월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로서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을 알리는 시기라 할수가 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과연 지금은 부동산에 투자를 할 때인가?
우리나라는 일년에 사계절이 있고 봄,여름,가을,겨울은 어김없이 왔다가 가기를 반복하면서 반만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때로는 그 계절이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하고 가물이 오기도 하고 장마가 지기도 하고 매서운 추위가 오기도 하고 폭설이 내리기도 하듯이 같은듯 하지만 언제나 갖지 아니하고 다른듯하지만 크게 다를바 없이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뀌기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시장도 마찬가지다. 요즘에 경제용어를 들이대며 무슨 주기니 무슨 주기니 또는 무슨 모형이니 하고 있지만, 얼마간은 오르고 얼마간은 내리고 하기를 반복하면서 부동산은 우리 인간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진화하고 발전하며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엄연한 사실은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꼭 필요한 부동산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과거에도 현재에도, 후진국이든 선진국이든 간에 말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되었다고 믿는 부동산시장의 침체와 요즈음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유로존의 위기라고 하면서 한편에서는 부동산 대출로 인한 부동산의 폭락을 예고하는 기사가 설득력을 얻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은 끝이라고 이야기들을 하거나 믿고 있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 과연 지금은 부동산 투자를 할 때인가? 라는 우문을 던지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질문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부동산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부동산 투자하면 대부분은 구입하는 것만을 생각하는데 투자라고 하는 것은 구입,관리,처분,세금,개발 등 그 부동산을 통하여 최유효이용이나 최고의 수익을 창출해 내는 것을 통틀어서 말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은 부동산 투자를 할 시기인가 한번 판단을 해 보기로 하자.
우선은 구입시기인가를 보자.
지금은 최고점 대비하여 바닥이 어디인지 모르게 내려가 있는 시장이다. 아니 일부에서는 더 내려가기를 바라고 있는 그런 양상이다. 그렇다면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팔라는 부동산 격언에서 보면 저점의 근처인 것은 틀림이 없다면 그럼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부동산을 구입을 해야 할 시기인듯 싶다.
부자들의 투자 방법에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안되고 남들이 쳐다보지 않을때 하라고 했으니 이 역시 바로 지금이 부동산을 구입하는 시기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그럼 부동산을 처분해야 하는 시기인가를 살펴 보자.
지금은 헐값에 내 놓아도 팔리지를 않는다. 특히나 중대형아파트의 경우 최고점 대비 거의 반값까지 내려 왔음에도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그런 시장이 되었다. 지금은 아무리 값을 내려도 팔리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꼭 팔아야 하는 것일까? 여태 가지고 있던 부동산을 급하게 처분해야만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우리 속담에 ‘아쉬운 감 장수 유월 부터 한다’라는 말처럼 '익지 않은 감처럼 물건 답지도 않은 것을 돈이 아쉬워 미리 내다판다'는 말이 있다. 바로 무조건 파는 것이 장땡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많은 대출을 끼고 이자도 감당할 능력이 안된다면 어찌할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부동산을 팔았다고 어디가서 엉덩짝 부칠 곳을 또 마련해야 한다면 반드시 파는 것만이 잘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합치고 나누고 또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창출하면서 보유하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바로 보유하면서 관리하는 투자법이란 것 말이다
지금 가진 부동산을 최유효 이용하는 방안을 찾아 보면 되는 것이다. 놀고 있는 것이라면 활용도를 높이면 되는 것이고 너무 크다면 나누어서 사용을 하면 되는 것이다. 개발이 안된 부동산이라면 개발을 하여 활용하거나 개발하여 매도를 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반드시 처분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니 이렇게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 그럼 또다른 세금 부분에서 살펴보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올해 안에 팔거나 사면 양도세중과세 대상인 부동산이라 할지라도 일반세율로 과세를 하겠다는 것이 지금의 부동산 조세제도이다. 그렇다면 지금 보유한 부동산 중에서 내년이후 중과세에 해당한다면 절세 효과를 노려서 올해 처분을 하는 것이 유리 할수도 있을 것이다. 처분에는 반드시 매도만 하는 것이 아니다 . 바로 증여라는 제도가 있음도 알아야 한다. 또한 새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언제 팔아도 일반세율로 하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내년에 더 떨어진들 얼마난 떨어질까 세금을 66%를 내고나면 수익성이 있을까 말이다. 올해에 구입하면 다소 더 주었다고 해도 세금이 6~38%의 일반세율이니 말이다. 그럼 과연 부동산시장이 살아 날때에 투자를 해야 잘하는 것인가 말이다. 오히려 그렇지 않다. 지금 같은 경우에 투자를 하고 1년 후부터는 일반세율이니 그 이후에 부동산이 오르면 언제든지 팔수 있지 않은가 말이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과연 지금은 부동산에 투자를 할 때인가?
망종이라는 이 절기에는 벼를 수확을 할 수가 없다. 또한 보리를 뿌린다고 해야 자라지도 거둘 수도 없다. 바로 제때에 제 씨앗을 뿌려야만 좋은 곡식을 수확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모든 것에는 순리에 따른 때라는 것이 있는 것이다. 억지로 해서도 안되지만 해야 할때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거둘것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과 같이 부동산이 바닥을 치고 있을 때에는 구입을 하거나 관리를 하거나 부득이 한 경우 처분을 하는 등 씨앗을 뿌리 듯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여야만 나중에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지금 가진 돈으로 부동산을 구입을 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팔려고 해야 팔 부동산이 있겠는가, 아니면 지금 가진 부동산을 모두 처분하고 나면 나중에 부동산이 아무리 오른들 팔아 먹을 부동산이 있겠는가, 또는 지금 구입도 하지 않고 가진것도 모두 팔아 없앤다면 나중에 장사를 하거나 들어가 살 집조차 없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부동산이다. 부동산은 먹고 살 만큼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소유가 아니라 이용이므로 빌려서 이용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그것은 평생을 리스인생으로 사는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진 자들이 남의것 빌려서 사는 것 보았는가? 가진것 없는 서민들에게 어떤것이 있는가 고통만이 따를 뿐이다. 자 한번 보라. 가진자는 부동산등기권리증 들고 은행을 가면 저리의 돈을 빌려 쓸수 있지만, 없는자는 몸둥어리 맡기고 엄청난 고리의 사채를 쓰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부동산을 가지지 못한다면 고리의 사채를 쓴것과 같다는 것을 명심하라. 부동산은 폭락하고 있으므로 소유가 아니라 이용이라고 당신에게 달콤한 말로 꼬드기는 악마들의 속삭임을 조심하라.
사람들의 심리를 보라. 지금도 부동산은 별 볼일 없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2014~2015년에는 오른다는 바람과 전망이 우세하다고 한다. 부동산 주기로 볼 때도 이제는 반등의 시기만 남았다 할 수 있다. 물론 아직도 국내시장은 물론 국제적인 경기가 불투명하긴 하지만 말이다.
역학으로 풀어 보아도 2007~2009년의 수국인 亥子畜년도에 움크러 들었던 시절에서, 봄기운이 들어온 寅卯辰의 2010~2012년의 목국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었던 시절을 지나서, 앞으로 닥아 올 巳午未년인 2013~2015년은 화국으로서 부동산이나 경기의 활황이 예상된다고 본다. 물론 과거 2001~2003년 같은 활황세는 아닐것이지만 말이다.(일반인의 이해를 위해 간략히 소개하는 것임)
과거에도 현재에도 부동산 바로 땅을 가진자들이 그 사회를 지배하는 세상이다.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 보라.
그래도 부동산은 소유가 아니라 이용만 하면 되는 것인지?
부동산을 가진자가 부와 권력과 명예를 가졌음을 직시하고 부동산을 가질 기회를 잡아라.
이 세상 모든 것은 아닐지라도 ...작은 부와 힘과 직함이라도 얻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이 바로 부동산에 투자를 할수 있는 좋은 기회다.
2012년 망종일 새벽에
농지오케이 윤세영
첨언의 글
어제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오늘은 강만수 산은금융지주회장이
유럽재정위기는 대공황 이후 가장 큰 경제적 충격이 될것이라고 예고하고 나섰다.
지금은 글로벌 시대이므로 경제를 함께 보아야 할 것이다
지금 다소 좋아 보이나 올해는 어차피 안좋은 해이고
내년 중순정도가 되어야 서서히 풀리는 형상이고
본격적인 상승은 내년 하반기 이후 후년부터나 가능하다는 것이니
서둘지 말고 이 위기 상황의 해결을 보면서 대처하였으면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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