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날이다
선상에서 아침을 먹고는 하선 준비를 했다
시모노세키항에 입항하여서는 무척이나 짜증이 났다
입국 수속 게이트가 4군데라서 1시간여 이상 걸리는듯 했다
거기다가 검지손가락 지문을 찍고 사진까지 찍어대는데는 정말 왕짜증이었다
우리 등반여행팀은 아소산.구주산 등산팀과 아소산일대와 벳부.큐슈지역 관광팀으로 나뉘었다
나와 나의사랑스런 배우자는 등반팀으로 합류하였다
이유는 아소산 화산분화구를 보기 위한 여행이었기 때문이었다
아직도 일부 활동하는 화산을 두눈으로 본다는 것이 다시 있을런지도 모르고...
일본의 시내 관광이라면 앞으로 얼마든지 기회가 있을것이기 때문에....
아 내가 보고 느낀것은 어린 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분화구를 찿아보고
사천리 언덕을 밟아보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다
나의 자녀들은 이미 성장했고 그들이 애들을 데리고 오도록 권하고 싶었다
아소산에 대한 자료를 네이버에서 찿아 올려 봅니다
세계 최대의 칼데라로 이루어진 화산,아소산(阿蘇山,아소산)
최근까지 화산폭발을 했던 아소산은 세계 최대의 칼데라로 이루어진 화산이다.아소산의 면적은 380㎢로 동서 18㎞, 남북24㎞, 둘레 128㎞이다. 아소의 폭발은 3천만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의 모습은 10만년전에 있었던 대폭발로 만들어진 것이다.
나카다케, 다카다케, 네코다케, 에보시다케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에도 계속 크고 작은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현재에도 높이 1,328㎞, 폭1.1㎞, 깊이 100㎞의 나카다케는 용암을 내뿜고 있어 살아 있는 아소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아소산 정상까지는 1959년 세계 최초로 활화산에 설치된 91인승 대형 로프웨이로 올라갈 수 있으며 평소에는 15-20분 간격으로 성수기에는 6-15분 간격으로 운행 되며, 높이 108m의 정상까지 약 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화산활동이 심상치 않을 때는 관람을 금지시키는 곳이기도 하다.
아래 아소산 등반 지도 입니다
아소산서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화구까지 직선으로 된곳이 케이블카가 있는곳이고
우리는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하여 우측 p가 있는 지점에서 사천리언덕을 지나서 중악을 거쳐 고악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화구를 보려 했으나 그 좋던 날씨가 심술을 부려서
화구 가까이서 보는것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중악 전망소에 들렸을때는 유황냄새와 화구에서 나오는 가스인지 연기인지가 마치 구름처럼 번져 오르고 있었다
사진에서 잘못보면 구름으로 보일수도 있을것이다
사천리 입구에서 둘이서 찰칵
중악으로 오르는 깔딱 고개 저멀리 사천리 언덕이 오른쪽으로....
저멀리 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인지 가스인지가 보이는지요
중악에서 분화구를 보면서
고악에서 사랑스런 내반쪽과 찰칵
내려오는 길에 사천리 언덕에서 비가와서 분화구 볼수 없어 이것도 기념이라고 한방
아소산에 관한 네이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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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행이 찍어온 사진을 올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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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백과사전에서 가져온 사진들입니다( 분화구에는 날씨관계로 가지 못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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