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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세일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농지가 최고의 투자처"

농지오케이윤세영 2010. 7. 15. 15:38

윤세영 세일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농지가 최고의 투자처"
2010년 07월 14일 (수) 20:46:29 최고야 기자 cky@renews.co.kr

프라임공인라운지-윤세영 세일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농지가 최고의 투자처"

 

“농지만큼 투자하기 좋은 투자처는 없습니다. 지가가 저렴한 반면에 지가상승률은 높죠. 농지에 대해 잘 알다보니, 농지 전문 공인중개사가 됐고, 농지 투자도 하고 있습니다”

   
농지 전문 공인중개사.
윤세영 세일공인중개사무소 대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윤세영 대표는 과거 이천시와 부천시 농지부서에서 근무했고, 이후 1999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농지 전문 공인중개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 당시 투자자나 공인중개사나 농지에 대해 잘 모르는 시절이었고, 농지 전문가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과거 농지부서의 경험과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을 살려 농지 전문 공인중개사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또 그는 공인중개사에 그치지 않고, 부동산관련 지식과 경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그는 행정사, 부동산경매사, 부동산투자분석사, 부동산컨설턴트, 풍수지리박지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건대부동산아카데미에서 농지관련 강의를 하기도 했다.

◆수도권 땅 정보 누구보다 빨라

현재 윤세영 대표는 10년 이상 농지 전문 공인중개사로 활동하면서, 부천 김포 시흥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토지 중개 업무를 해오고 있다. 그렇다보니 부천과 연접한 시는 물론이고 수도권 일대 땅에 대해서 어느 공인중개사보다 정보와 소식이 빠르다. 
“농지를 전문으로 중개를 하고, 직접 투자를 하다보니 토지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 지인들과 농지를 자주 보러 다니다보니 이 일대를 비롯한 수도권 땅들에 대해 잘 알게 됐죠. 최근에는 시흥시 땅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시흥시 주변으로 부천옥길, 광명시흥 등 제 2,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됐기 때문입니다. 땅값이 올 초보다 20%이상 상승했죠. 올 봄에만 해도 시흥시 경지정리된 농지가 3.3㎡당 40만원이었지만 현재 50만원 이상 합니다. 시장으로 나온 토지 매물도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지인들이나 투자자들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윤 대표를 찾아오거나 소개가 일어나,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토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또 서울 목동에 거주하는 투자자들이 세금 때문에 인천 토지에 투자하는 것을 꺼려해 김포 광명 부천의 땅을 중심으로 투자를 고려하고 있기도 하다.

윤 대표도 직접 토지 투자도 해오고 있다. 부천 등 윤 대표가 투자한 땅도 모두 농지다. 그동안 꾸준히 토지에 투자해 오다보니 대부분의 땅이 높은 지가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그는 토지 사랑 그중에서도 농지 사랑에 푹 빠졌다. 농지만큼 괜찮은 토지 투자처는 없다고. 

◆부동산커뮤니티로 정보 소통

윤세영 세일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부동산커뮤니티인 인터넷카페 ‘다같이 부자되기’와 블로그 ‘농지ok의 다같이 부자되기'를 운영하고 있다. 말 그대로 ’다같이 부자되기 위한 재테크 모임‘이다. 현재 8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들 부동산커뮤니티는 토지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토지 투자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윤 대표는 회원들에게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하루에 평균 2시간씩 부동산 정보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부동산커뮤니티에서는 주기적인 정모를 통해 회원들이 관심 있는 지역이나 이슈가 되는 지역들은 토지 투어도 해오고 있다.

“투자자들이 토지에 잘못 투자해 실패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토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제대로 투자하기 바라는 마음에 부동산커뮤니티를 만들게 됐습니다. 그리고 순수한 목적으로 정보 제공과 정보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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