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家貧), 가난의 대물림은 정당한가?
-새벽안개-
가빈(家貧)의 뜻: 집이 가난함. 살림이 넉넉하지 못함.
현재의 가난도 계획만 제대로 세우면, 자신의 대에서 가난을 끊고, 자식한테는 좀 더 나은 경제적인 안정을 선사해 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계획을 제대로 실천하지 않으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단에 서서 청중을 바라보고,
여러분, 가빈(家貧) 즉, 가난의 대물림을 원하시는 분은 손들어 주세요? 라고
질문을 던졌을 때, 저요! 저요! 손을 번쩍 들어 올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도 있다면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이며, 바로 정신병동에 끌려 가는 신세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한테 가난의 대물림을 하고자 하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자식한테는 좀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려고 온갖 고초를 이겨내며 자식을 키우고 부양하는데 온 힘을 기울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을 보면 한 순간에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열에 의한 문제점 또한 아주 많습니다.
철이 빨리 들어버린 자녀 중에서는 기술계 학교를 가서 빨리 사회에 진출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자녀들을 위해서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 내에 자녀들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가난을 던져 버릴 수 있는 원동력을 부모는 준비를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낳아 준 것만이 부모가 아니라고 봅니다.
성인이 되었을 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잡아주는 것은 어마어마한 힘이 됩니다.
왜, 나를 낳았어 라는 말을 듣기 보다는
나를 낳아 주셔서 고맙다 라는 말을 듣는 것이 부모의 할 일이라고 봅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간단한 2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준비는 소득이 있을 때,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면 갈수록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적어지고, 자녀를 부양해야 하는 기간과 자금은 많아지고 있습니다. 소득이 끊겨버리면 모든 것은 물거품으로 끝나버릴 공산이 아주 크기 때문에 자녀들 앞으로 준비한 매월 일정액은 없는 돈으로 생각을 하시고, 질기고 질리도록 모아가야 합니다.
<1> 매월 1~5만원 또는 10만원 가량을 저금하기 : 18년간
결혼 후,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 앞으로 통장을 하나 만들어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끊임없이 저금을 해야 합니다. 한 달에 얼마를 하든지, 매월 일정액을 18년간은 저금을 해야 합니다. 적금을 하든지, 적립식 펀드를 하든지, 예초에 통장을 만들 때, 만기를 길게 잡아서 자녀가 성인이 되어 갈 무렵 요긴하게 물려 줄 수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통장을 물려주는 부모가 되는 사람은 결코 자식한테 버림받지 않고 효도를 받습니다. 왜냐하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가 살아온 과정을 다 알고, 또한, 자신을 위해서 기나긴 세월을 저금을 했다고 하면, 눈물이 앞을 가릴 것이라고 봅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성년이 되었을 때,
이 자금은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학자금으로 쓸 수도 있고, 사회 진출하는데 종자돈이 되어 줄 수도 있습니다.
철없는 부모는 가정경제가 어렵다고 해약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몫은 아이들을 위해서 남겨 놓아야 하는 것이 부모의 몫이라고 봅니다.
그 이전에 부자가 되어버렸으면 다행이나 상위 10~20%안에 들어간다는 것은 노력 없이는 결코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상위가 아니라고 자식한테까지 상위가 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고 봅니다.
<2> 생명보험 들어놓기 (;종신보험 등 수익자는 자녀로)
생명보험은 필수중의 필수입니다. “죽은 다음에 뭐 하나”하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마누라가 도망간다고 생각을 하시면, 가입을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수익자를 자녀로 하면 어느 정도는 자녀를 위해서 준비는 완성단계가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눈을 감는 자는 한줌의 재가 되어 사라지면 그만이지만, 남아 있는 가족과 자녀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것입니다.
자녀의 가슴속에 부모가 자신을 위해서 이렇게 준비를 해 두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나중에라도 큰 복을 받을 것이라고 봅니다.
상기 위 두 가지만 실행을 해보십시오.
가난의 대를 자식한테는 물려주지 않는다고 장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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