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전쟁 6 · 25 전쟁
6 · 25 전쟁은
1950년 6월부터 1953년 7월까지 3년 1개월간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이다.
남북한은 물론이고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 진영의 국가와
중국을 비롯한 공산주의 진영의 국가가 참전한 국제 전쟁이었다.
오늘은 6월25일
6.25 전쟁이 발발한지 75년이 되는 날이다.
난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아버지 생각에 빠져 들고는 한다.
6.25 전쟁 참전용사인 아버지의 영향이 큰듯 하다.
장군들 이름이나 전투들을
우리는 기억도 못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데
돌아가실때까지도 마치 그때 그장소에 있는듯 되뇌이시던 아버지 생각이 나서다.
본인도 돌아가실때까지도
몸에 박힌 파편들이 성을 낼때에만 제거하고
몸에 있는 파편들을 다 빼내지도 못하고 돌아가셨으니
자식으로서 그저 안타깝고 죄송할 따름이다.
지금도 자유민주주의를 폄하하고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자들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사람이라면 그들이 그리는 그런 좋은 나라에 가서 살기를 바란다.
6.25 전쟁은 물론이고
그 이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수많은 호국선열들이 있었고
해방과 전쟁 이후 폐허 속에서
오늘날과 같은 산업화 민주화를 이루어 낸 수많은 그 사람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자유와 민주주의 속에서 잘 살 수 있게 되었음을 감사하면 살자.
오늘의 이 세상은
결코 거저 만들어 지지 아니하였고
선열들과 수많은 앞선 세대가 이루어낸 것이지
현재를 사는 사람들이 이룬 것은 결코 아니다.
세상에 감사하면 살아 가자.
그리고 잊지 말자 6.25
6 · 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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