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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말과 지금이 비슷한데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농지오케이윤세영 2007. 7. 14. 12:37

 

현재의 투자분위기는 80년대 말과 흡사한듯 하다

86년 아시안게임 88년 올림픽을 치르면서 유동성 장으로 인하여 부동산이 폭등을 하였고

한국전력과 포항제철로 이어지는 국민주들의 정부 권유로 주식이 폭발을 하였다

 

지금은 행정수도이전이니 혁신도시니 기업도시니 뉴타운개발이니 하면서 부동산시장을 한바탕 뒤흔들어 놓더니

대통령이 주식에 투자하면서 연금.기금등의 주식투자길을 확대하면서 발단된 주식시장이 끝가는줄 모르고 튀어 오르고 있다

 

그럼 90년대초에 부동산시장과 주식시장은 어떠했는가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될까

분당등 5대신도시에 200만호 건설로 부동산 시장은 난리를 쳤으나

분당등 5대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된 93년부터 5년여간은 그야말로 안정기에 접어 들었었다

현재는 세종도시니 혁신도시니 기업도시니 2기신도시니 경제자유특구니 하면서 아직은 난리를 치고 있다

과연 이들이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0년경에는 어떻게 될까

~~~ 아마도 부동산 안정기가 다시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그럼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

국민주 공급등으로 자금이 몰려 들었으나

80년대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는 이렇다 할 실적없이 마이너스 내지는 침체기였다

현재는 연기금이나 펀드등으로 자금이 몰려들고 있어 장미빛 꿈속에서 헤매고 있다

과연 기업의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데도 2010년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

~~~ 아마도 주식시장에도 또다시 침체기가 오지 않을까 ~~~

 

물론 과거의 사례가 반드시 맞는다 또는 반복된다고 말할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반복사례를 경험하였다

다만 그 폭이 크냐 적으냐 일뿐이었지....

 

다시한번 과거의 사례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큰 충격없이 지속해 나갈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볼때다

특히나 위정자들은 구태를 반복하지만 말고 지속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할수 있도록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여야 할것이다

임시적으로 규제제도의 강화와 완화를 통한 정책은 이제 그만해야 할듯 싶다

 

아직은 이런 제도를 잘 이용한다면 아니 정부 정책을 잘보고 투자한다면 투자에서 큰 이득을 얻을수도 있다고 본다

 

80년대말과 현재의 상황이 비슷하다면

그럼 향후 3~4년은 그런대로 호황이고

그후 10여년은 안정?  침체? 

그럼 그후 3~5년은 또 폭등?

과연 어떻게 변해갈까?

 

많은 전문가들이 주택은 2010~2012년이 정점이 될것이다

"2기신도시등에서 공급 물량의 본격적인 입주시기이고

베이비 붐세대의 2세들이 분가하는 시기로 주택난이 올것이다" 라고

진단하는 것 같다

대체로 수긍이 가는 대목이다

 

투자로 돈벌기는 이래저래 어려운것 같다

그래서 부자는 얼마 되지 않는가 보다

"누구나 부자가 될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부자가 될수는 없다"라는 말이 실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