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폭락한다고 좋아 할때가 아니다 2탄 - 중산층은 몰락하고 서민은 죽어 난다
지금 몇년째 부동산은 물론 경기가 죽어 자빠졌다.
글로벌 금융위기에다가 유럽위기 등이 겹쳐서 도대체 살아날 기미가 안보인다.
터널의 끝인가 하면 새로운 터널에다 안개 자욱한 구간이 나타나곤해서
도대체가 앞이 보이지를 않는 것 같다.
어쨋던 현재 나타나고 있는 현실은
대기업이나 부자들은 돈을 쌓아두고 대비를 한다고 하지만
중소기업이나 중산층 이하는 모두가 다 죽겠다는 것이다.
아니 올해부터는 세계 경기 위축으로 인해서 그나마 버텨주던 수출길도 어려워지고
수입도 대폭적으로 줄어 들고 있다는 어두운 소식만이 들린다.
다른 경제분야는 모르겠고 내가 보는 부동산시장만 가지고 한번 살펴 보기로 하자.
요즈음 아파트 가격은 폭락하고 반토막이 났다고 난리이고
이미 PF회사나 건설사와 일부 저축은행들은 파산을 겪고 있고
대부분의 업체들 또한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티고 있다고 난리다.
부동산시장이 반토막으로 폭락을 하면
개인들이야 볼 것도 없고 금융권도 모두 박살이 날 것이다.
그러고 나면 우리나라 경제는 물론 나라 전체가 박살이 날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런 와중이라면 누구만 살아 날 것으로 보이느냐이다.
집 없는 서민이 더 좋은 세상이라고 감히 말하는 자가 있다면
정말로 선동분자이거나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일 것이다.
아마도 이들이 제일먼저 타격을 받을 것이다.
물론 집가진자들도 심한 타격을 받겠지만 그래도 그들은 밥 먹을 돈은 있을 것이다.
가장 득을 보는 계층은 재벌과 부자들이 될 것이다.
모두 자빠지는 틈에 그동안 쌓아 놓은 현금으로
마치 그물질하듯이 그 많은 부동산을 거저 쓸어 담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섰기에 보유보다는 이용을 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집을 살 필요가 없다고 한다.
집값이 폭락을 한다면 집은 누가 갖게 된다고 했는가?
결국은 돈을 가진자들이 갖게 된다고 했다.
이들이 어떤 사람인가 은행들과 같이 돈놀이 귀재 아닌가?
그럼 투자대비 수익률이 은행금리보다는 높게 될 것이다.
그러면 임차료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한번 보아야 한다.
집값의 110%는 나와야지만 본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건 무슨소리냐고 현재도 50~60% 수준밖에는 안하는데 할 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 이유는 5%정도는 이자요 5%정도는 관리비와 세금이기 때문이다.
아니 이보다도 더 많은 수익을 올려야만 할 것이다.
그럼 임대료는 어떻게 변해 갈것으로 보는가?
현재 임대료는 집값의 60%수준이다.
그럼 아직도 한참 임대료가 올라가거나 그 만큼 집값이 내려야 할 것이다.
그런데 여러분이 바라는 집값이 이정도까지 내려올 것 같은가?
선진국은 주택보급율이 110%가 넘어도 오르고 있는 것을 무엇으로 설명할까?
또 매년 물가상승율 정도는 집값이 올라야 하는데 임차료도 따라 오르겠지...
과연 부동산가격은 폭락이 와야 한다고 웃고 박수를 칠 때인가 말이다.
지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보유하여야만
임대료나 부동산시장이 안정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연히 몇몇 언론이나 전문가들의 말에 박수치고 웃다가는
영원한 남의 종으로 살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서 빚을 내서 콧대 높은 은행의 배만 불리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기관이던 임대인이던 가진 자들에게 종으로 살아야만 할 것이다.
과연 어느것이 더 잘하는 것일지를 한번 생각해 보자.
어느 사람이 15000만원을 가지고 있고 월수입은 300만원이라고 하자.
우선 임차하는 경우로 보자.
지금은 15000만원짜리 전세를 살면 25000~3억원짜리 집에서 살수가 있다.
그런데 집값이 계속 오르지 않는다면 또 집값이 13000만원까지 떨어지지 않는다면
향후에는 그 차액만큼을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해 지불해야만 할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도 내리지 않으면 150만원이요 2억으로 내려도 50만원은 차임을 지불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2억으로 내려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60%정도가 집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내려오면 대한민국 경제가 파탄나기 때문이다.
그럼 적어도 월세를 100만원 이상은 지불하고 살아야 하고 또 매년 올려야 할것이다.
그럼 월급에서 월세를 제외하고 남는돈으로 과연 생활이 가능하다고 보는가?
그게 목구멍에 풀칠하는거지 정말 사는거라고 볼수 있는가 말이다.
그럼 지금에서 3억원짜리 집을 사면 어떨까?
15000만원은 내돈 그리고 15000만원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다면
월 이자는 약 75만원 정도가 될 것이다.
그럼 월세 100만원 이상 낸다치고 좀더 허리띠 졸라매면 몇년 몇십년후에는 내집이 되는 것이다.
만약 2억원대의 집을 장만한다면 훨씬 ㅅ월하지 않으까?
결국 이런 시기에 실수요자들이 내 집을 장만해 주어야만이
집 값이 안정된고 많은 중산층이 형성 될수가 있다고 보는 이유이다.
실수요자들마저도 집을 사주지 않는다면 아마도 집값은 더 내려가겠지
그러면 언젠가는 그 집들을 정부나 또는 대기업이나 부자가 싹쓸이를 할 것이다.
그럼 그 다음 수순은 그들이 그냥 거저 살라고 줄 것으로 보이는가?
바로 독과점이 되었는데 평생 임차료가 나오는 새로운 돈 줄이 되어줄것이다.
이런데도 이제는 집은 소유가 아니라 사용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을까?
중세시대나 고대에서 땅을 가지지 못한 자들은 그들의 노예로 살았다.
바로 집을 갖지 못하면 그들의 돈벌이 노예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그런데도 어째서 집값이 내려야만 한다고 생각을 하는가 말이다.
우리 인간은 어딘가에서는 거처를 해야만 한다.
그럼 집을 소유하진 못했지만 임차해서라도 살아야만 한다.
과연 임차료가 높아 졌을때도 임차인으로 사는 것이 잘하는 것일까?
아니 그때는 더욱이나 내 집을 갖기는 요원하게 될것이라고 본다.
아마도 평생을 가진자의 돈벌어주는 도구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집값이 떨어질것이 아니라
적정선에서 유지되면서 우상향으로 상승해 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야 지금처럼 내 집이 있는 사람은 형편껏 좋은 곳 큰곳으로 이전을 해 가게 되고
내 집이 없는 사람은 지금처럼 전세 등을 살면서 모으고 불려서 집을 장만하고
떳떳하게 살아갈수 있는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이 폭락하니 모든 걸 던지고 남의 집에서 살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리스크를 줄이고 짜임새 있게 운용하면서 현재 가진 재산을 지키고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런 불황이 끝나는 그때까지 버티고 사는 집가진 보통사람은 아마도 중산층에 남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평생을 그들의 종으로 살아야 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이 폭락을 해야 한다거나 더 내려야 한다고 주방하는 사람들은
근로자 년봉이나 개인소득 등을 가지고 비교 판단하고 있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7년정도에서 16년정도가 걸린다고하는 것은 매번 나왔던 이야기다.
물론 과거의 고도성장기에는 그래도 집도 장만하고 할 수 있었겠지만
이제 저 성장시대에 들어서면서 점점 더 어려워 질것이라고 할 수는 있다.
허지만 매년 물가는 오르고 원자재가격도 모을고 특히나 임금도 오른다.
오늘도 많은 직장에서는 임금을 몇% 올려달가고 협상중이거나 파업 으름장을 놓고 있다.
그런데 부동산 특히 집값은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참으로 모순이 아닌가 말이다.
자 다시 한번 지금의 주택시장을 들여다 보자.
3억의 집이라면
현재는 집값이 다소 오르기 때문에
그 50~60%선에서 임대차가 이루어 지고
나머지 부분은 오르는 집값으로 충당을 하는 것으로 만족을 했다.
그러나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면 수익을 차임에서 올려야 할 것이다.
고로 집값이 2억으로 내려왔더라도 110%의 수익을 올리자면
보증금 1억5천에다가 차액 7천만원에 대한 10%이자만해도 년간 700만원 즉 월55만원정도를
지불해야하고 보증금을 1억원이나 5천만원으로 낮추면 그 부담은 더할 것이다.
정부에서도 가만히 있지만은 아니할것이다.
국민의 절반이상이 또 대부분의 금융기관의 생존이 걸려있는
현재와 같은 부동산시장을 그대로 지켜만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너도 망하고 나도망하고 결국 나라가 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급격한 상승이나 부활을 바라지는 않을것이고
그저 어느 정도의 선에서 거래가 일어나고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보는것이 맞을 것이다.
지금은 부동산이 폭락하거나 내려야 한다고 좋아할때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어떠한 선택을 하여야 할것이가를 잘 판단해야 한다.
지금 내집을 가지지 못한다면 평생 리스 인생을 살수도 있고
지금 내집을 팔아 버린다면 평생을 후회하며 살아 갈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현재 내가 감당 할 수 없는 부담이라면
내가 감당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자산을 정리해야 하는 것은 자산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하다 못해 새나 짐승인 미물들도 내집을 가지는데
사람이 집도없이 떠 돌며 남의 돈벌이 도구로 전락 할 수는 없지 않은가.
한번 보라
인류 탄생이래로
돈을 가진 자, 땅을 가진자 가 권력자가 되고
그 권력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을....
여러분 모두 부자되세요
농지오케이 윤세영
* 아래의 두글도 한번 찾아서 보기 바란다.*
2010년 8월 2일에 썼던 글
부동산이 폭락한다고 좋아할때가 아니다 1탄-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때 입니다
http://cafe.naver.com/dabujadl/20802
2011년 5월 16일에 썼던 글
내집을 가져야만 하는 진짜 이유
http://cafe.naver.com/dabujadl/27584
'농지오케이의 투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부동산거래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 (0) | 2012.08.13 |
---|---|
부동산시장을 정상화시키려면 양도세중과세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 (0) | 2012.08.06 |
농지투자OK - 농지취득자격증명에 대해 알아 보자 (0) | 2012.07.03 |
농지투자 OK - 농업경영, 자경, 위탁경영, 임대차는 어떻게 다른가. (0) | 2012.06.12 |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과연 지금은 부동산 투자를 할 때인가? (0) | 2012.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