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소유 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우리는 흔히 부동산을 가졌다.
땅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진정 부동산 소유가 개인의 소유인가 말이다.
개인의 소유라면 자기 마음대로 해야 하는데 어느나라나 온갖 규제로 묶어 놓고 있다.
그래서 나는 말하기를 땅은 국가의 소유이고 그저 개인은 잠시 맡아 관리하는 것 뿐이다라고 말한다.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마찬가지인듯 하다.
단지 관리자는 관리자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있고 그 만큼의 힘을 가진다.
땅에 대하여는 국가가 가장 큰 힘을 발휘하고 관리자는 그 범위내에서의 힘을 쓸 수있을 것이다.
그런데 땅을 지배하는자가 세상을 얻는다니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한나라의 통치권자가 되면 그 국가 영토를 다스리는 것이니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이 되고
어차피 일반 개인이야 그 범주 안에서 자기 땅을 가진 만큼의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대기업을 거느린 재벌 총수들은 그 만큼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고
작은 부자들은 그 가진만큼의 힘을 쓰고 있으며
성냥갑 같은 아파트나 빌라의 지분 몇 평을 가진 사람은 그 힘만큼만...
개인이라도 빌딩이나 상가나 단독을 가졌다면 그만큼의 부와 명예를 누린다는 것이다.
내 땅 한평 없는 사람이 과연 그들과 맞닥드려서 할말 다한다거나
글쎄 잘 나가는 직장이 있어 돈을 잘 버는 경우라면 그에 따른 급부로 그럴 수도 있을 것이고
앞서 말한 통치권자는 아니지만 통치권자의 밑에서 나랏일을 보는 작은 권력을 가졌다면
또 그만한 힘을 가졌으니 그 범주만큼의 힘을 가졌다고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땅을 많이 가진자가 부와 명예와 권력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권력이라고 하니 마치 대통령이나 장차관이나 법관 등의 권력을 생각하는 것 같은데...
권력이란 힘을 말하며
이 힘이란 국가와 국민에서는 국가가 될 것이고
사장과 직원에서는 사장이 될 것이고
원청업체와 하청업체에서는 원청업체가 될 것이고
납품받는 쪽과 납품하는 쪽에서는 납품 받는 쪽이 될 것이고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에서는 가진자가 되는 등
서로 간에 이해관계에서 권력이나 힘등 우위에 있는 자를 말한다.
이 힘의 논리는 대부분 가진 자가 우세하나
때로는 가지지 못한 자가 우세 할 때도 있으니
세상은 참으로 한마디로 표현 할 수가 없다 할 것이다.
땅을 가지는데도 어디에 땅을 가지느냐에 달렸다.
물론 비싸고 좋은것이겠지
다른 사람 누구나 탐내는 그런자리
세상은 참으로 공평하다.
노력한만큼 주어지기 때문이다.
골고루 나누어야 공평한 것이 아니다.
그건 공평이 아니라 분배하는 것이겠지.
동서고금을 말론하고 땅을 가진 자가 힘을 발휘한다.
그리고 땅을 가지지 못한 자는 그들을 위하여 일을 한다.
이는 어찌 할수 없는 현실이다.
우리는 대부분 가진 자의 회사나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산다.
그게 아니라고?
자아성취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위안을 삼아 보면 좀 나을까?
또는 부동산은 이제는 소유가 아니라 사용이라고?
그럼 우리보다 앞선 선진국에서는 부동산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그 사회를 지배하고 있을까?
물론 일부 부동산은 없지만 고위직이나 다른 권력을 가져서 다른 사람을 지배 하며 살수도 있고
또는 주식이나 현금이나 아니면 금괴를 가지고 다른사람을 지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바로 이들은 부동산은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부동산의 소유와 규제는 국가의 권한이기에 이를 지배하는 권한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들이 자기 사는 집도 모두 임차하여 다른 사람 돈 벌어 주면서 살고 있을까?
적어도 자기가 사는 집 자기가 하는 사업장은 대부분 자기소유로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예로부터 땅을 지배 하는자 고을과 지역과 나라를 다스렸으며
이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영원한 진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는 개인이나 국가를 통틀어서도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라고 본다.
물론 땅 이외에도 다른 수 많은 변수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존립 할 땅이 없는데 다른 무엇을 이룰수가 있을것인가 말이다.
모두들 이제 부동산은 끝났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물론 과거와 같은 형태의 부동산 보유나 이용은 끝났을 수도 있다.
그러나 땅의 이용은 사회상의 변화만큼이나 끊임없이 변화해 왔고 변화해 갈 것이다.
그렇다고 부동산은 소유가 아니라 이용이라고 할때
소유한 사람이 칼날을 잡았는지 이용하는 사람이 칼날을 잡았는지 판단해 보라.
이왕이면 내 소유에서 내가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란걸 모르진 않을 것이다.
고로 부동산이 끝났다고 야단이지만 제3의 혹성이나 지구를 발견하여 이주하지 않는 이상
한정된 이 지구상의 땅은 영원히 가진 자들의 몫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가진자가 되어 돈을 벌어 주고 지배권을 주는 땅을 가질것인지
아니면 가지지 못한 자로서 그들에게 돈을 벌어주는 이용자가 될 것인지는 오직 당신의 몫이다.
50대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60%이상이 자가 보유를 했고
30대의 에코세대는 20% 미만이 자기 집을 가졌다고 한다.
50대는 사회생활을 20년 이상을 했으니 모으고 불려서 내집을 장만한 것이고
에코세대는 이제 갓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니 부모가 마련해 주지 않았다면
내집을 가지지 못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 아닌가?
그런데도 단순한 수치로 비교 분석을 하면서 미래가 없다고 어려운 세대라고 기를 꺾어 놓고 있다.
때로는 대졸 초임의 7~16년치를 모아야 중산층의 집을 살수 있다고 하는 기사를 종종 보았을 것이다.
이는 베이비부머 세대때도 에코시대때도 현재도 미래도 그렇게 될 것이다.
아니 대졸 초임 1~2년치로 그런 집을 장만 할수 있다면 그게 정상적인 사회라고 할수 있을까?
개인 재산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집이기에 더욱 그렇다.
만약 그런현상이 일어 난다면 자재나 인건비가 거의 없어야 할 것이다.
결국 인건비 없이 집을 짓는다면 아마도 가능하겠지만
돈 받지 않고 직장생활이나 사업을 할 사람들이 있을까?
인건비는 매년 올려 받으려고 하면서 다른 생산재나 소비재는 오르면 안된다는 논리는 무엇일까?
부동산 아니 땅을 가져 보자.
땅을 가진자 권력자요 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우선은 내집부터 장만을 하자.
그리고 집을 가지고 온가족이 쾌적한 생활 할 수 있는데까지 키워 보자.
그리고 수익형 부동산이던 땅이던 가진 자의 대열로 뛰어 들어 보자.
여유가 있다면 땅을 가급적 더 많이 가져 보자.
땅을 가진자 세상을 지배한다.
땅을 가진자 세상을 얻는다.
농지오케이 윤세영
'농지오케이의 투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지투자 OK - 땅 투자는 규제가 많이 있는 곳에다 해라 (0) | 2012.09.02 |
---|---|
직장은 온실속, 사회는 정글 - 성공 투자법은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0) | 2012.08.25 |
부동산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부동산거래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 (0) | 2012.08.13 |
부동산시장을 정상화시키려면 양도세중과세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 (0) | 2012.08.06 |
부동산이 폭락한다고 좋아 할때가 아니다 2탄 - 중산층은 몰락하고 서민은 죽어 난다 (0) | 201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