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장동 생태첨단산업단지 개발 찬반 논란
김현수 기자 cr2002@kyeonggi.com 노출승인 2016년 10월 12일 17:16 발행일 2016년 10월 1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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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가 12일 개최한 ‘2030 부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에서 주민들이 ‘대장동 개발-환경재앙’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개발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김현수기자 |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2030 부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장동 생태첨단산업단지 개발이 가능하도록 보전용지 지역인 대장동 부지를 시가화 예정용지로 변경하는 문제를 놓고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12일 오후 시청 내 소통마당에서 ‘2030 부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열어 변경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받았다.
시에 따르면 ‘2030 부천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4년 11월 확정했지만, 공업용지 해제물량과 대체지정 물량 등과의 정합성 확보, 소규모 단절토지 해제 등의 변경 요인이 발생해 변경안을 마련했다.
대장동에 생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려면 현재 지목이 보존지역(자연녹지)인 이곳을 시가화예정용지로 변경하는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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