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노후의 여유로운 삶을 위하여, 난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노후 대비 혼자 살 것인가 자녀와 살 것인가
몇일 전 KBS 아침마당 프로그램에서
사별한 후에 자녀와 살아야 하나? 혼자 살아야 하나?
에 대한 토크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찌 살아가시렵니까?
오늘 당장 살기도 벅찬데
무슨 혼자 살게 되었을 때를 생각하느냐고
말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는 지금도 혼자 사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는분도 있네요.
여러가지 사정이 많지만
결혼하고 가족이 있는 가정에서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 혼자 살게 되었을 때라는
가정하에서의 이야기였습니다.
역시나 의견은 분분하였고
이는 어디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을 끊임없는 논란거리일 것입니다.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그러나 나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력이라고 봅니다.
물론 건강이라는 기본 요소도 있겠지요.
여기에 더해서 주어지는 것이 소일거리가 될 것 입니다.
인생 2막 노후의 여유로운 삶을 위하여, 난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이렇게 화두를 던져 보았으나
이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노후를 위해서 나는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라고 봅니다.
지금 당신은 은퇴; 후 노후를 어떻게 살아 갈것인지 준비를 하였는가?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준비했는가?
건강은?
소일거리는?
그리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이제 내 나이 고희를 눈 앞에 두고 보니
내 주변의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물론 앞서간 일제와 전쟁속에 살아온 분들이나
전후세대인 내 친구들과
그 뒤를 잇는 사회문제가 되었던 베이비붐세대들
이들의 노후생활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 살아가는 어른들의 노후소득을 보면
연금 등으로 노후에도 고정 수입이 있는사람
부동산의 임대 소득으로 안정된 수익을 얻는 사람
젊어서 일군 사업장의 후계구도로 안정된 삶을 사는 사람
이런 저런 소득으로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그래도 여유가 있는 일부의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쥐꼬리만큼의 국민연금으로 겨우겨우 살아가는 사람
국가에서 주는 노령연금으로 버티며 사는 사람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정부나 사회의 도움을 받아야 살 수 있는 사람
이렇게 모아 논 돈도 고정적인 수입도 적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가며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의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니면서
내가 그때 느꼈던 이야기를 다시한번 상기시켜 보고자 합니다.
병원에서 이다 보면
자녀들이 간병이나 병원비로 인하여 다툼이 벌어지고
심지어 간병은 고사하고 발길조자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적어도 병원비 간병비는 내가 책임을 지는 것이 좋고
자식들이 찾아 오면 용돈이라도 줄수 있는 여력은 있어야 한다고
난 그때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하였고
그야말로 내 노동이 돈이 되고, 그 돈이 돈을 만들고
그 만들어진 돈이 구르고 구르며
일정 소득을 창출할수 있도록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또 그렇게 살아온 경험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젊어서는 내 노력만으로도 얼마든지 돈을 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늙어지면
돈을 벌려고 해도 제대로 돈을 벌 수도 없고
또한 뫃아 둔 돈이 없거나 일정 수입이 없으면
그야말로 나라만 쳐다보며 비참하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누군들 이렇게 살기를 바라지는 않을 것입니다.
젊어서나 나이들어서나 가진것도 힘도 많아서
기죽지 않고 큰소리치며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일것입니다.
실제 자식들에게도 얹혀 살기보다는
어렵게 살 망정 자식들과 함께 살지 않겠다는 것이 부모 마음입니다.
그러나 여유있는 사람들은 자녀들과 함께 살기를 원하고
또 함께 살아도 기죽지 않고 떵떵 거리면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인생 2막
여유롭게 대우받으면서 멋진 삶을 원한다면
돈을 벌고 있을때 멀리보고 노후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성인 된 후의 돈벌이는
20대와 30대초반 15년은 돈벌이 시작과 준비하는 시기이고
30대후반 40대 15년은 본격적으로 돈 버는 시기이고
50대와 60대 초반 15년은 돈벌이 인생 갈무리하는 시기이며
60대후반 이후 40년간은 돈벌이 없이 살아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돈 한창 버는 15~30년간에
국민연금 등 공적 사적 연금은 물론이고
그동안 마련한 자산으로 노후를 살아 갈 수 있는
주택연금, 농지연금 등에 대한 준비도 미리미리 해 두시기 바랍니다.
농지오케이 윤세영
추신
사실 요즈음은
다음달 말경에 선보일
"부자들이 알음알음하는 대한민국 땅투자" 출간 작업과
그 후속작으로 준비하고 있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대한민국 땅투자"에 대한 글쓰기 작업으로
조금은 바쁘게 살고 있다는 핑계를 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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