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발 서브프라임으로 인한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시장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르듯이 생각하는 바 또한 모두 다를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나의 생각을 적어 보는 것이니 저리 보는 놈도 있구나 하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IMF시절보다도 더 어렵다고 합니다
어려울때일수록 서로를 생각하며 공생하는 길을 생각해 보자는 것으로 이야기하려 합니다
부동산이 폭락 한다고...
부동산이 반토막이 난다고...
일부에서는 선동을 하듯 몰아가고 있고
일부사람들은 여기에 동조를 하고 있거나 내심 그리되기를 바라고 있는듯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거들먹거리던 그 사람들이 쩔쩔매고 망해가는 꼴을 보니 좋기만 할까?
부자집에 불이 나서 불구경하니 속도 시원하고 그동안의 앙금도 녹아 내리는 것 같기도 한가요
그런데 웬일일까 불구경하다보니 우리집은 흔적도 없이 불에 타 없어져 버렸네...
부동산이 폭락한다면..
부동산이 반토막이 난다면...
그 이익은 누가 챙길까요??
집없고 땅도 없는 분들이라고요?
과연 그럴거라고 박수치고 좋아한다면...
당신은 아주 바보이거나
아니면 생각이 없는 분이겠지요
집이 있거나 땅이 있는 분들은 그것이 반토막이 나던
바닥까지 쳐박히던....
그래도 절반은 남았고 건더기라도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집도 없고 땅도 없는 분들은...
의지할곳이 없어 길거리에 나 앉아 있어야 합니다
부자집은 집이 불이 났어도
그 집터는 남아 있으니 그자리에 집을 지으면 됩니다
또 다른곳에 있는 땅에서는 농작물을 재배하여 먹을것을 마련할수 있고
또 다른 곳에 있는 산에서는 목재를 베어다가 기둥도 석가래도 만들어 집을 지을수 있습니다
당장은 고통이 있을지 모르나 금새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수도 있으며
아니 불타버린 집보다도 더 좋은 재료로 더 싼 인건비로 더 좋은 집을 지을 겁니다
(모두 없으니 인건비나 재료비는 싸질것이니까...)
아무것도 없는 불구경하고 좋아라 하던 사람들은 어찌하며 살아갈까요
그 부자집의 산에다 움막을 마련하는 길밖에는 요
아니면 다리밑에 거적대기 깔고 비바람을 피하거나...
먹을 것은 부자들이 먹다버린 찌꺼기나 찿아 다녀야 하거나
아니면 '초근목피'로 연명해 가는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럼 일거리는 있을까요
아니 높은 임금의 일거리는 더군다나 말입니다
옛부터 "광에서 인심 난다"고 했습니다사는게 핍박한데 누구를 돌아 볼 여력이 있을까요
각자 자기 몫 챙기기에 바쁘겠지요
아마도 이과정에서 먹고살기 위해서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패물들은 이미 부자집에 쌀 몇되박과 바꾸었을 것이고
소나 돼지나 닭등은 일부 팔아 치우고 잡아 먹으며 버텼겠지요
불타버린 집터나 산밑에 밭뙤기 마저도 부자집에 쌀 몇말에 넘겨 주었겠지요
이제 남은 건 식구들과 먹고 살기 위하여 품삯을 받기 위하여
내가 헐값에 넘겨준 쟁기며 소를 가지고
내가 버리다 시피 넘겨준 그 밭이며 논에서 그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해주는 것만 남았네요
먹고살기 위하여 받는 품삯으로 언제 다시 내집을 장만하고
내 땅을 장만하여 알콩달콩 살아 갈수 있을까요
진작에 부자집에 불이 났을때 같이 물을 퍼날라다가 불을 꺼주었다면
부자집의 헛간은 탓을지 몰라도 안채며 행랑채 적어도 곳간은 타지 않았을 것이며
또한 이웃의 내집은 멀쩡히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부자집에서 그냥 일 거들어 주며
아니면 부자집에 신발이며 옷이며 해다 주고
아니면 부자집에서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다 주면서
최악의 곤란은 겪지 않고 살아 갈수 있지 않을까
아니 살림도 그동안 좀더 나아졌겠지요
그들이 잘사는 것
돈많이 버는것이 배가 아플지는 모르지만
그들의 집이 불타버린다면...
나는 흔적도 없이 구렁텅이로 떨어지고 만다는 것을...
세상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가 할수 없는 일들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서로 알게 모르게 공생을 하면서 살아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장이 돈을 들여 공장을 만들고 직원들에게 임금을 주어 일을 시키고
그곳에서 직원들은 일해서 먹고 살아갈수 있는 것이지요
내가 먹는 먹거리는 많은 농업인들이 생산해 주었기 때문이고요
내가 입고 신는 모든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공장을 만들고 머리를 짜내고 일을하여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고요
내가 사는집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자재를 생산하고 집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속에서 나의 일터도 있고 보급자리도 있는 것이지요
어느것하나 나혼자만의 힘으로 만들어가고
나혼자만이 잘나서 해낼수 있는 일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은 분명 어려운 시기 입니다
모두들 10년전 IMF때보다도 더 힘들다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해낼수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면서 나혼자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말이지요
이글에서 부자라는 표현을 썼지만
단순한 부자가 아닌 지금을 사는 우리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는 표현을 하기 위한
단순한 인용문구라는 것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이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면서
잘되고 싶고
잘나보이고 싶고
부자로 살고 싶지 않은 분이 있나요
그러나 모든이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나요
열심히만 산다고 그렇게 살수가 있나요
간단하게
부산을 가는데
열심히 걸어서 가는 사람이 있고
비행기를 타고 가는 사람이 있다
누가 빠르게 편하게 부산에 가 있을까요
열심히 걸어서 가는 사람도 길을 몰라서 헤매고 가는 사람과
길을 알고 헤매지 않고 가는 사람은 다르겠지요
비행기를 타고 가는 분도 마찬가지이고요
집에서 공항까지 택시나 자가용으로 가서 가는 분과
집에서 공항까지 걸어가서 가는 분과는 말이지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지혜와 방법을 터득하면서 사는 사람과
단순하게 열심히 일만하는 사람은 분명히 다릅니다
부자로 살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부자로 살아가려는 지혜와 노력을 다하여야만 할것입니다
여러분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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