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오케이의 투자이야기

농지의 구입시 현장 확인과 농지투자 - 농지오케이 윤세영의 투자이야기

농지오케이윤세영 2016. 10. 11. 12:48

농지의 구입시 현장 확인과 농지투자 - 농지오케이 윤세영의 투자이야기

 

 부동산투자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앞에서 농지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등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어디에 어떻게 어떤걸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 보았지만

 정말 가치있는 농지투자는 어떤걸 해야 하는지가 궁금할텐데

 이걸 글로서는 설명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다.

 남들이 흔히 말하는 길이 있는 것을 사라든지

 맹지를 사서 길을 만들라고 한다든지

 개발 가능지에 사라든지 하는것은 너무나 막연하고 식상한데

 그렇다고 요렇게 고르라고 말하기도 쉽지가 않고 또 부동산은 생물이라서

 요리튀고 저리튀고 정신없이 바뀌는 것이니 설명이 쉽지 않으니

 혹여 어디서 강의를 하거든 참여해서 들어보기를 권하는 수밖에....

 

 오늘은 농지의 계약과정에서의 절차와 사례들을 나름 설명하고자 한다.

 물론 다른 부동산과 유사하거나 동일 할 수도 있으나

 일부 특수한 경우도 있을수 있으니 함께 해주었으면 한다.

 

 자!~

 땅을 소개 받고 현지 확인을 하고 공부를 확인하고

 그 순서가 다소 뒤바뀔수도 있지만....

 토지이용계획확인원(지적.임야도)을 들고 현장을 가서 땅을 찾아야 하겠지요.

 땅을 찾아 갈때는 주변의 도로나 하천 등 큰 것을 기준으로 해서 찾아가면 됩니다.

 물론 요즘은 핸드폰이나 네비게이션에 지번을 치고 가면 거의 정확히 찾을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현장 주변에 갔다면 해당 땅 모양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지적도 모양대로 한 필지로 되어 있겠지만

 여러 다랭이로 나뉘어 있거나 옆에 땅과 합하여 모양이 다를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그 모양이 그대로인지 잘 확인을 해보고

 그 지역 전체가 농지로 쓰고 있다면 사실상 큰 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요즈음은 많은 사람들이 구입시에 측량을 하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아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정확히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측량을 하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건부지나 도로나 하천 등과 접한 땅이라면 반드시 측량을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자기 집 담장안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시효취득이 될수도 있고

 도로나 하천 등으로 편입되어 있다면 못 찾아 먹을수 있으니

 그 면적 만큼은 깎아서 사거나 계산을 하지 않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땅 모양을 확인하였다면

 다 끝났네요. 계약만 하면 되겠지요.

 아닙니다.

 이제부터 땅에 가치를 확인해 보아야 하겠지요.

 농사를 지으려고 산다면 농로 등 접근성은 좋은지

 물을 대고 빼는 관개수 시설은 양호 한지

 하천 범람이나 산 사태 등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토질은 어느것이고 작물 재배에 양호한 토질인지

 주변에 경작자들과의 유대나 시비거리가 이쓸 마난 것인지 등

 농지와 주변 상황 등에 대하여 파악을 해야 합니다.

 

 전원생활을 하려고 한다면

 건축을  위한 도로 등 접근성이 있는지

 풍수해 등 자연재해 등이 없을 지역인지

 가장 중요한 풍광이나 전원생활 여부 판단은 필수이고요.

 아! 전기나 하수처리 등 처리는 무난한지

 가끔은 요게 속을 썩이거든요.

 물론 사회적판단으로 동네의 인심이나 주변상황등도 반드시 파악해야 합니다.

 

 가든,공장,창고 등을 위하여 구입하는 것이라면

 지금 당장 또는 나중에라도...

 이 때에는 허가 가능성만이 아니라

 주변상황에 더 민감하게 파악해야 하고

 나중에 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주변인들과 유대를 잘 유지해야 합니다.

 

 그외에도 투자하려는 목적에 맞는지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왕이면 투자의 개념을 접목시켜야 합니다.

 즉 장래의 가치가 상승 할수 있는 지역을 선택해야 합니다.

 따라서 그런 요소가 있는지 가능성이 있는지 짚어보고 따져보고 확인해야 합니다.

 

 얼마전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땅은 50년간 3,030배가 올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몇백원하는 땅이 있는가 하면  수억원을 호가하는 땅이 있으니

 땅을 사 놓는다고해서 모두가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니

 이왕하는 것이라면 오를 땅을 사 놓으라는 것입니다.

 또한 누구는 농사를 짓든 공장을 하든 잘 활용하는데

 도시공원이나 국립공원에 들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기부천사가 되고 나는 아무런 이득을 취하지 못하는

 계륵같은 땅을 사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반드시 해당 시군의 도시기본계획(종합발전계획)을 확인해 보라고 하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은 잘 모를수도 있으니 알선하시는 분에게

 개발이나 발전 계획이나 전망을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농사나 전원생활 하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 하겠지만

 먼 훗날에 가격이 몇배 몇십배가 차이가 난다면

 이는 투자에서는 소홀히 한 측면이 있기에

 가능하면 투자 가치가 있는곳에 하라는 겁니다.

 중개사 등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은 그 만큼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것이니

 투자자는 적극 활용하고 투자를 극대화를 꾀하라는 것입니다.

 

 농지투자 현장 확인 하면서 저기요. 요건대요.

 이건 내 땅 위치 알아 놓은것이지...

 현장 확인한 의미가 없으니

 땅의 생김새와 토질 그리고 접근성과 활용성

 주변의 개발 계획과 내땅의 개발 가능성 등등

 농지투자시에는 꼼꼼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가장 무더운 여름으로 끝이 없을줄 알았는데

 어느새 선선해 지는 날씨가 되었고 곡식을 갈무리 할때가 되었습니다.

 우리부동산시장도 지금 활황이라하지만 

 이제 곧 찬서리가 내리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투자 성패가 갈릴것이라고 봅니다.

 투자자 여러분!  모두의 성투를 빕니다.

 

 농지오케이  윤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