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오케이의 투자이야기

부동산 투자는 규제나 행위제한이 심한곳을 노려라

농지오케이윤세영 2007. 9. 21. 23:57

규제가 심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할까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고 수요층이 두텁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그렇기에 각종 규제를 가하거나 행위를 제한하면서 진입을 억제하는 것이겠지요

 

부동산에서만이 아니라 어디에서도 누구에게나 허용되는 그런 곳에는 먹을게 없습니다

험난한 암벽위에 있는 석청(자연생토정벌이 바위틈에 지은집)을 구할수 있습니다

누구나 근접할수 있는 곳에는 그 귀한 석청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30여년 이상된 소나무 밀생지역에서만 송이버섯이 나옵니다

1년 3년 된 소나무 밭에는 산나물이나 자라지 그 귀한 송이가 자라지 않습니다

그만큼 귀한 것은 구하기가 어렵고 힘들지만 얻어지는 수익은 크다는 것이지요

 

수도권의 대부분의 지역은 토지거래허가 지역입니다

동부권의 상수원보호구역이나 접경지역은 허가지역이 아니지요

허가지역이 아닌곳은 거래가 용이하지요

그러나 개발에 있어서는 주거용 이외에는 거의 할수 있는 것이 없지요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의 토지 투자를 살펴 보겠습니다

우선은 해당 토지소재지에서 1년이상을 전가족이 거주해야 합니다

그런다음에도 이용계획에 따라서 사용을 해야하고 이용실태를 매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허가지역은 허가 외 지역보다 해마다 상승률이 두세배를 넘고 있습니다

진입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투자수익률은 그만큼 보장된다고 할수 있겠지요

 

공장을 짓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업지역에서는 누구나 공장을 지을수 있지만 이미 높은 가격에 토지를 구입하여야 합니다

대신에 공장을 짓는다하여도 그 투자이익은 적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관리지역이나 자연녹지등에 공장을 짓고자 한다면 누구나 지을수 있지 않지요

대신에 토지 구입가격은 공업지역내 토지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공장을 짓는데 규제나 제한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지요

그 틈새를 해결하여 공장을 짓는다면 그 수익은 훨씬 크겠지요

 

바로 규제와 제한이 많은 곳에 이익이 크다는 것이지요

누가 그것을 모르느냐고 반문을 하시겠지요

우리가 배우고 정보를 나누는 것은 그 해결방안을 �고자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무분별하게 들과 산야를 파엎어 제치는 그런 개발을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나의 얄팍한 이익을 위하여 국토를 훼손하는 것도 진정한 투자자가 할일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오늘도 배우고 또 배우는 것이겠지요

 

자 엊그제 아니 오늘도 온통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 해결방안에 대한 기사로 뒤덮여 있습니다

바로 무분별한 개발의 결과 입니다

잔뜩 규제를 하니까 규제가 덜한 지방으로 와서 개발하니 공급 과잉으로 빚어진 결과물이지요

규제가 덜한 곳에서 반값에 공급한다고 수요가 늘어 나나요

규제가 심한 곳에서 비싸더라도 수요층이 많아서 공급이 달리는 것이지요

바로 이렇게 규제가 심한 곳에 투자를 해야만 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정보를 나누고 공부도 더하고 규제와 제한이 심한 곳에 틈새를 노리는 투자를 합시다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국토를 훼손하지 않는 그런 투자를 합시다

부동산 투자로 진정한 부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