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의 호텔을 나와서 고구려의 두번째 도읍지인 집안으로 향했다
2시간 30분여를 달려 도착한 곳은 책에서만 보았던 광개토대왕릉과 그 비 그리고 장군총이었다
광개토대왕비 (호태왕비)는 광개토태왕이 죽은 뒤 만 2년째 되는 414년 태왕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아들 장수왕이 세운것으로 한국에서 가장 큰 비석이다
이비석은 사면 비석으로서 높이가 6.39미터인데 당시 고구려의 수도였던 국내성 동쪽 국강상에 대왕의 능과 함께 세워졌다
태왕릉 전시도
태왕릉 비문 (전시문)
태왕비의 보존 모습 (감시카메라와 나무밑에 개가 지키는 모습)
태왕비 앞에서 일행이
태왕비의 과거 발굴 모습
광개토태왕릉은 태왕비로부터 약 400여미터 떨어진 곳에 태왕릉이 있다
태왕릉은 많이 파괴되어 잇어서 그 본래의 모습으을 볼수는 없지만 본래는 장군총과 유사한 형태였다고 한다
하지만 규모는 훨씬 커서 밑변의 길이가 66미터나 된다
호태왕릉의 과거 현재 모습들
장군총은 화강암의 표면을 정성들여 가공한 절석을 7단의 피라미드형으로 쌓았는데 기단의 한변의 길이가 30미터 높이 약 13미터이다
이 무덤의 주인공으로는 광개토태왕과 그 아들인 장수왕의 것이라는 두가지 설이 있는데 현지 학자들은 태왕릉을 광개토태왕릉으로 장군총을 장수왕릉으로 보고 있다
장수왕릉의 기록사진과 현재모습
관련유적들에 대한 설명 자료들
광개토태왕릉비 http://100.naver.com/100.nhn?docid=18492
광개토태왕릉 http://ko.wikipedia.org/wiki/광개토대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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