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오케이의 투자이야기

[스크랩] 부자로 살아가려는 분들에게 - 나는 두레박인가? 물동이인가? 물독인가?

농지오케이윤세영 2010. 4. 19. 10:20

부자로 살아가려는 분들에게 - 나는 두레박인가? 물동이인가? 물독인가? | 농지오케이의 세상 사는 이야기

2010.04.19 09:45 | 수정 | 삭제

오늘은 옛날 우물에서 물을 길어 먹던 도구들의 이름을 빌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마도 부동산 투자나 재테크를 하시려는 분들은 이정도 용어는 아시리라고 봅니다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올리는 도구가 바로 두레박이라는 것이지요

요즈음의 부피로 하자면 2~5리터 정도의 물을 퍼올릴수 있는 그릇이지요

물동이나 양동이는 우물에서 길어 올린 물을 담아서 나르는 도구로서 20리터 정도의 크기이지요

물독은 부엌에 있는 물을 담는 큰항아리로서 200리터 정도의 크기라고 말할수 있답니다

여기서 말한 크기는 제각각의 크기라서 딱히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대략 그러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갑자기 왜 물을 긷던 도구들을 열거하는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을듯 싶네요

재테크나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거나 관리하는데도 바로 이와 같은 그릇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물이 항상 샘솟는 우물에서 두레박이란 놈은 그져 자기의 양만큼만 퍼올릴수 있듯이

부모가 유산으로 주거나 어디서 큰돈이 생겨도 흐지부지 없어지고 말더라는 것이지요

두레박으로 퍼담아 나르는 물동이란 놈도 그져 자기의 크기에 맞는 양 이상을 담을수 없듯이

투자나 사업이나 큰돈이 생겨도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열심히 돈을 벌어주고는

그져 자기몫은 자기 그릇만큼만 챙기는 사람들이 많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어도 두레박이나 물동이가 날라다 채워주는 물독처럼

사업을 벌리거나 투자를 하고 기다리는 자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날라다 채워주어

가득한 부를 축적 시켜주더라는 것입니다

 

왜 이러한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자기 그릇을 가지고 태어나는듯 합니다

마치 숙명적으로 부자집이나 그렇지 못한 집에서 태어나서 살아가듯이 말입니다

 

그럼 운명으로 돌리고 모든것을 포기해야 할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비록 두레박이라 할지라도 남이 한번 풀때 두번을 퍼올리면 그만큼 많은 물을 길을수 있을것이고

비록 물을 나르는 물동이이지만 두개를 가지고 물지개를 만든다면 더 많이 나를수 있을 것이고

마차에다 실어 나른다면 더 많은 물을 나를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물독이라도 한개가 아니라 두개나 세개를 놓으면 더 많은 물을 담을수 있겠지요

아니 아예 저장탱크를 만든다면 더 많은 물을 담을수 있겠지요

 

비록 그 주어진 것에는 한계가 있다 하더라도

더 부지런히 움직인다던지

아니면 더 여러개나 더 큰것을 마련한다면

적어도 주어진 그 그릇 보다는 더 많은 물을 담을 수 있겠지요

 

바로 부동산이나 재테크에 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비록 그것이 작은 것일지라도 꾸준히 관리하면서

더 많은 두레박이던 물동이를 마련하면

비록 큰 물독만큼은 어렵더라도 어느정도는 따라 잡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항상 지금의 나에 만족하거나

또는 절망을 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적어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아 갈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결혼하여 살림을 날때

첯월급을 타서 그돈으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월급이 58,000원인데 40%나 되는 20,000원의 월세를 주면서 살았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적금을 붓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작은 돈을 모으고... 그 돈을 키우고.. 그돈을 불려서  오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비록 큰 부자는 아니지만 지금은 하기싫은 일은 하지 않고 살아갈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얘기가 나온김에 다시한번 부자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렵니다

" 가난한 사람은 먹고 살기 위해 어떠한 짓이라도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고

  보통사람은 자기가 하기 싫은 일도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고

  작은부자는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고도 살아가는 사람이고

  큰 부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모두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

 

자 다같이 지금의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를...

그리고 나의 그릇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보면서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해봅시다

 

부자가 되는 길은 단순 합니다

검소한 생활속에서 절약하며 종자돈을 만들고 키워서 마련하고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다가 기회가 오면 바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세잎 클로버는 행복이고

네잎클로버는 행운이랍니다

혹여 행운을 찿자고 행복을 짓밟고 계신것은 아닌지요

 

모두 힘내세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농지오케이   윤 세 영

 

 

 

출처 : 다같이 부자되기 위한 재테크 모임(부동산투자,땅투자,내집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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