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와부자의법칙 16 - 초심을 잃지 않아야 성공 한다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우리는 어떠한 일을 하든지
계획하고 실천함에 있어서 대체적으로 두 부류가 있다.
자기의 능력이나 자질은 생각하지 않고 막연하게 원대하고 큰 꿈을 꾸는 부류가 있고,
자기의 처한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치밀하게 그러면서도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실천해가는 부류가 있다.
부동산 투자 상담을 하다보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데,
예를 간단히 들어보면 나는 부동산을 지금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사회사업을 하고 싶다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그 돈을 쓰고 싶다거나,
지금 부자들 같이 안하고 사회에 베풀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러면서 대박이 나는 부동산을 해 달라는 것이다. - 어딘가 음흉한 맛이 있지요-
지금이라도 적은 돈이라도, 몸이라도, 지식이라도
그렇게 나누며 실천하는 사람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그래야 나중에 더 큰 것을 나눌 수 있으니까.
그런가하면 부동산 투자하여 나 자신과 새끼들 잘살게 하고 싶다.
솔직히 내 자식들에게는 나와 같은 삶을 살게 하고 싶지 않다.
나중에라도 돈이 될 만한 것으로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을 구한다.
이 얼마나 솔직한가.
오히려 이런 분들은 대부분 이미 주변 분들과 나눔을 실천하거나 그럴 의지가 있는 분들이었다.
그럼 본론으로 가서
첫 번째 이야기는 그저 꿈은 꿈일 뿐이므로 이야기 할 필요도 없으므로
오늘은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이 성공을 하려면 처음 일을 시작할 때의 그 각오를
즉 초심을 잃지 않아야만 성공을 유지 발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누구나 처음 일을 시작할 때에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차분한 계획 하에 착실히 실천을 해나가게 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으면 초심은 묻혀 버리고 그 원대한 꿈과 목표만 남고
그를 쫓으려는 욕심만이 남아서 차분한 실천계획은 짓밟혀져 버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어떠한 일을 하면서 항상 좋은 날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실패의 쓴맛도 보고 슬럼프에 빠져서 좌절하기도 하며,
못난 인간이기에 잘못된 시행착오를 바로 잡으라는 신호를 우리는 무시하고 밀어 붙이게 된다.
또한 이러한 시련이 닥치면 남의 탓으로 돌린다거나 내가 아닌 다른 곳에서
그 핑계거리를 만들어서는 합리화 시키려고 한다.
모든 것은 나에게서 출발한다는 것을 애써 회피하려고 하게 된다.
그러나 모든 일의 잘못은 나에게 있고
잘못 된 그 것을 바로 잡아서 그 원대한 꿈을 향해가는 것도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초심을 상기하며 자기를 돌아보며 착실히 실천해야만 하는 이유다.
무엇이 잘 안되고 꼬일 때에는
나는 그것을 위해 얼마나 무슨 일을 했는지를 면밀히
그리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돌아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 속에서 파묻혀서 아무리 살펴보아도
내가 한 일이 모두 잘하는 것으로만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러나 제3자의 입장 즉 객관적인 입장에서 또는 상대방에서 나를 바라보면 답이 보일 것이다.
무엇이 잘되고 있고 잘못되어 가는지를 말이다.
바로 초심으로 돌아간다면 더 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부동산 투자를 하려는 분들 중에
간혹 몇 분을 빼고는 대부분은 소박한 꿈을 가지고 도전을 한다.
노후에 월 임대료가 나오거나 전원생활을 위한 정도면 만족 할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런데 내부적으로 들어가면 남들이 부동산으로 대박을 냈다니
나도 대박 나는 것을 원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세상에 진짜 대박을 낸 사람들은 조용히 지내고 있는데 말이다.
어쩌다 옆에서 그것을 지켜보거나 한 사람들이 다소 과장하여 떠벌리는 것이다.
부동산전문가나 컨설팅업체들도 이 부류에 지나지 않는다.
진짜 대박을 냈거나 부자들은 절대로 소문을 내지 않고
오히려 그냥 조금 가지고 있고 조금 남았다고 말하는 정도다.
그러면서 구입해서 가지고 있으려고 하니까 적당한 것 좀 알아봐 달라고 한다.
이렇게 투자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일부 얄팍한 투자자들은 나 돈 얼마 있어(그것도 뻥을 쳐서는..) 그
걸로 1~2년 후에 두세 배 빼 먹을 수 있는 것 좀 나오면 알려줘.
내가 수수료보다는 후하게 줄게.
이런 분들은 솔직히 투자자도 아니고 투기꾼들이라고 보면 된다.
후훗 수수료 후하게? 아마도 나중에 수수료나 깎지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
처음에 마음먹은 대로 욕심내지 말고 무리하지 말고 멀리보고 한발 한발 천천히 나가야 한다.
그것이 부동산 투자의 정석이다.
아니 멋지게 잘 사는 인생살이의 기본이라고나 할까.
누구나 일을 시작해서 가다 보면 어려움에 닥치기도 하고
그야말로 생각지도 못했는데 술술 잘 풀리기도 한다.
또는 생각한 것보다도 더 많은 성과를 올려 대박을 내기도 하고
때로는 가진 돈이나 체력 능력 사람까지도 모두 잃고 마지막을 생각하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결과로 치닫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부동산투자를 하면서 중간 중간에 사업에 대한 점검을 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초심에서 항상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우리의 가장 큰 적은 명예욕이나 허영심이다.
아니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욕심에서 모든 것이 시작 한다.
욕심은 모든 화의 근원이라고 말하고 싶다.
부동산 투자 뿐 만이 아니라
모든 인생살이에서 항상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부동산투자와부자의법칙 책 중에서
농지오케이 윤 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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