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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행복투자]] 장기적으로는 아무도 투자로 돈 벌 수 없다? _ 피터의 원리

농지오케이윤세영 2008. 11. 26. 19:49
[[행복투자]] 장기적으로는 아무도 투자로 돈 벌 수 없다? _ 피터의 원리
글쓴이 : 행복투자 조회수 : 514 날짜 : 08.11.15 21:58 http://cafe.daum.net/10in10/1j9Q/584


<< 장기적으로는 아무도 투자로 돈 벌 수 없다? _ 피터의 원리>> ......... 행복투자(이건희)

▶어떤 공포가 현실화 되거나 어떤 위험이 오더라도 살아남아 있도록 하는 것은
적절한 자금관리 또는 자산관리입니다.

자산을 빨리 많이 늘리는 것에만 주로 관심을 가지고,
예기치 않은 변화까지 대비하는 자산관리의 원칙 설정에는 크게 관심두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투자에서 다양한 위험까지 염두에 두는 자산관리가 이루어지다보면
자산의 증가 속도에서는 손해를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세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업이 어느 시기에 잘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유망하다고 전망된다면
미래의 새로운 변화에 대비하는 자세는 소홀해지는 경향이 흔히 있습니다.

새로운 분야의 개척이나 연구개발과 같이 미래를 위한 준비에 돈을 투여하는 것보다는
당장 잘 나가고 있는 것에만 돈을 투여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훨씬 더 좋은 성과를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몇 년 자산을 늘리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고 평생토록 오랜 세월동안 자산을 늘려가기를 원한다면
시각을 넓히고 길게 바라보며 생각해봐야할 것입니다.

호황기에는 위험관리보다는 적극적 자세로 임하는 것이 확실히 빠르게 자산이 늘어나지만,
역사적으로 변함없는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호황기와 불황기가 반복된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호황기라 하더라도 모든 투자자산이 비슷한 속도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산 종류에 따라서 먼저 늘어나는 것이 있고 나중에 늘어나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펀더멘탈을 도외시한다면 아무리 호황기라도 실패할 수 있는데
펀더멘탈을 중요시 여기는 것은 전제조건으로 하겠습니다.)

▶호황기에만 투자하고 불황기에는 쉬거나, 먼저 가격이 오르는 대상에 우선적으로 투자하였다가
나중에 가격이 오르는 대상으로 돈을 이동시키는 투자를 한다면 엄청난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워렌버핏을 능가하는 천문학적인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시점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설사 누구라 어떤 변화의 시점을 정확히 예측하여 유명해졌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그러한 놀라운 예측성과를 이루어내기는 거의 불가능입니다.

▶흐름을 전체적으로 대략 파악하는 것은 때로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호황기의 중간에 호황기임을 모르는 사람 없고 불황기의 중간에 불황기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다만 누구나 파악할 수 있는 것만 가지고는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을 초과하기 힘듭니다.

▶다섯 명이 투자기술을 겨루는 세계에서
모든 사람들의 10년 동안 장기적인 투자수익률 평균이 10%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때 사람들 수익률의 분포는 평균 10%를 중심으로 정규분포를 이루지 않습니다.
각 사람의 수익률은 40%, 10%, 5%, 0%, -5%와 같은 유형으로 나타납니다.

0%와 -5%로는 투자를 할 이유가 없으므로 살아남지 못하게 된 것으로 간주해도 되며
5%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투자활동을 한 의미가 없습니다.

10%는 겨우 평균이며, 평균을 초과하는 사람은 오직 한사람입니다.

살아남지 못하게 된 2명을 포함하여 평균을 하회하는 사람이 3명에 달하고
평균을 초과하는 사람은 1명인뿐인 것입니다.

즉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파악하는 것에만 근거하여 투자활동을 하면
장기적으로 살아남지 못할 확률이 더 크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투자 활동하던 5명 중 큰 수익을 낸 1명만 남고 나머지 4명은 투자세계를 떠나고

그 다음 10년에는 새로운 사람이 보충되어서 다시 5명이 투자활동을 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실제로 이와 비슷한 양상이 가끔 나타납니다.

잘 아는 사람들로부터도 서브프라임사태와 금융위기 이전까지는 수익을 꽤 많이 얻었는데
최근 하락장에서 큰 손실을 보고 난 뒤에는 다시는 주식에 돈넣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기도 했습니다.

어떤 친한 친척은 80년대 말의 대 유동성장세에서 짭짤하게 수익을 내면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주식투자하라고 권했었습니다.

그 뒤 90년대의 대세 하락이 지난 뒤에 보니까 이미 주식에서는 완전히 떠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떠나고 뛰어난 투자기술을 통하여 평균 40% 수익을 낸 사람은 남아있게 되는데
그 다음 새로운 10년 동안에도 여전히 그러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전에 벌었던 것까지 날리고 떠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한 시기에 살아남았던 사람이 그 다음 시기에는 물러나는 이러한 패턴이 계속 반복된다면
수십 년 동안 결국 아무도 끝까지 높은 수익을 내면서 살아남는 사람은 없게 됩니다.

어느 한 시기에는 크게 돈 버는 사람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투자를 지속한다면 아무도 돈을 벌 수 없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가상적인 이야기였지만 증시의 직접투자에서 나타나는 현실은
지금까지 이에 상당히 접근해있다고 봐도 됩니다.

따라서 여러 차례의 대단한 호황과 극심한 불황의 시기까지 모두 다 포함하여

“긴 세월 동안 시장의 평균수익률을 초과하도록 하는 것”,
“높은 수익률도 좋지만 어떤 시기가 와도 살아남아 있도록 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우선적으로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 ----- 피터의 원리 -----

"피터의 원리"라는 제목의 책을 오래전에 본적이 있습니다.
새로운 발상을 가지고 쓰여진 흥미로운 주제의 책이었습니다.

그 책에서는 우리 주위에 무능한 사람이 많은 것은 그들이 무능해서 승진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승진했기 때문에 무능해진 것이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승진 욕구로 인하여 계속 승진하고 싶어하고 직장에서도 맡은 일을 잘하면 승진을 시켜주는데
승진함에 따라 그가 하는 일들은 그전의 일과는 달라지면서 새로운 능력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은 평균적으로는
줄어들게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결국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나는 단계로까지 승진을 하게 된다는 것이 피터의 원리의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서, 리더역할을 수행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뛰는데 훨씬 더 적합한 사람이
현장에서 뛰는 일을 잘 해서 승진을 한 뒤에는
리더로서는 일을 잘 수행하지 못하여 그의 인생이 불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능력 상태에 도달하기 전에 승진을 멈추는 것이 개인의 삶의 질을 고려할 때
가장 바람직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 다만 우리 사회 현실에서는 직장에서 승진을 하지 않고 있으면 물러나야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그 당시 노벨 화학상을 받은 일본의 다나카고이치라는 사람 생각이 났습니다.

그 사람은 박사도 아닐 뿐 더러 아주 유명하지도 않은 일본 어느 대학에서
화학 관련 학과도 아닌 기계과를 졸업한 학사 출신이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일류 회사의 입사지원에서 떨어지고,
들어간 현재의 회사 시마즈제작소에서도 43세의 나이에 과장도 아닌 그 아래의 직급인 주임에 머물렀으며
엄청난 일벌레도 아닌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시마즈제작소는 그의 노벨상 수상 덕분에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엄청나게 올랐었다고 합니다.)

▶한편 그에게 노벨상이 주어지도록 만든 그의 연구결과는 일본 국내에 아무도 특별히 주목 하지 않았거니와
회사 측에서도 아주 작은 보상 정도가 전부였었다는 점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신선한 충격을 준 것은 그자신이 스스로 원하여서 그렇게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가 연구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기 때문에 승진하기 싫어서
동료들이 과장과 부장으로 승진할 때에도 승진시험도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노벨상 수여가 결정된 이후에 회사 측에서 부랴부랴 그에게 주임으로부터 파격승진에 해당하는
이사대우로 초특급승진을 시켜주겠다고 하는 데에도 그는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하려고
위로 승진하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사람이야말로 바로 피터의 원리에 입각하여 스스로의 삶을 지혜롭게 이끌어나갔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사진에서 본 그의 얼굴의 표정은 선량하면서 큰 욕심보다는 마음의 행복으로 충만한 느낌을 보여주었습니다.

▶▶ ----- 주식투자에서 피터의 원리를 극복하려면 -----

"사람들은 무능력이 드러나는 위치로까지 승진하게 된다 "는 피터의 원리에 대응하여서

"투자자들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할 정도로 손실이 나서 할 수 없이 주식투자를 그만둘 때까지
주식투자를 계속하게 된다"는 원리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런 원리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투자를 하면 궁극적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주식투자란 돈을 벌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통하여 한때 돈을 벌더라도 일단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 놓으면
벌었던 돈도 잃어버릴 때까지 주식투자를 계속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상 흔한 현상입니다.

▶"주식투자하면 궁극적으로는 돈을 잃게 되는 이유"가" 돈을 잃을 때까지 주식투자를 하기 때문"이란 말은

"도박을 하면 반드시 돈을 잃게 되는 이유"가 "카지노판에서 도중에 돈을 따거나 잭팟을 터뜨린다 하여도
땄던 돈마저 다 잃을 때까지 계속 도박을 하게 되기 때문"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도박판에서 돈을 따는 것은 결코 도박꾼이 아닙니다. 도박판에서 돈을 따는 것은
도박의 개평을 받아가는 사람이나, 도박판의 자릿값을 받는 사람이나, 도박판을 제공하는 업주입니다.

▶백화점에 입점한 의류 브랜드가 적자가 나도 백화점은 수입을 얻습니다.

부동산 세계에서 가게를 임대하여 장사를 하면서 손실을 보더라도
가게를 임대해주는 건물주는 임대료 수입을 얻습니다.

주식투자 세계에서는 투자자는 아무리 손실이 나더라도
투자할 때에 지불해야하는 세금과 수수료 등은 그대로 다 나가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에서는 도박에서 느껴지는 심리를 가지지 않겠다면 방법은 있습니다.

그것은 손실이 날 때에 다른 돈을 추가로 동원하여 투자자금 줄어든 것을 메우면서 투자를
하지는 말아야하며 (손실이 나면 심지어 빚을 내어 돈을 집어넣는 사람도 있습니다),

수익이 얻어질 때에는 얻어진 모든 수익을 계속 주식에 재투자하지 말고
일부는 안전자산으로 옮겨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늘어났던 투자원금이 다시 줄어들더라도 그 이전에 얻어냈던 수익은 다른 데로 옮겨져서
안전자산으로 늘어나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1000원이 60% 수익률을 내면서 1600원까지 늘어났을 때에
수익 600원 중에서 500원은 빼내어서 다른 데로 옮겨놓고 투자를 지속합니다.

계속 투자자금으로 남아있게 된 1100원이 50% 손실을 내게 된다면 550원으로 줄어듭니다.

그래도 다른 데로 옮겨져 있는 500원에 약간의 이자나 수익이 붙게 되기 때문에
총 남아 있는 금액은 550원+500원이 약간 넘어서 5%를 넘는 수익률이 보존됩니다.

▶반면에 수익의 일부를 다른 데로 옮기지 않고 1600원 전부다 계속 투자를 지속했을 때
50% 손실을 내게 된다면 총 남아있는 금액은 800원으로 줄어들어서 20% 달하는 손실률을 기록하게 됩니다.

즉 한 시기에 60%의 수익률과 그 다음 시기에 50%의 손실률을 내게 되었을 때
단순 합산으로는 순수익을 기록해야하지만 모든 수익을 계속 재투자한다면 20%의 손실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한두 번이 아니라 누적적으로 반복되면 양자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넘어가면서 훗날 시장은 크게 상승해 있는데 어떤 사람은 털려 있는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 간접투자를 통해 살아있기 -----

▶직접투자가 아니라면 시장이 거품도 아니고 크게 하락했을 때에

연금처럼 생각하고 우량주 중심의 간접투자상품에 일단 넣은 뒤에
세월이 많이 흐를 때까지 환매 없이 계속 유지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희 동네 어떤 사람은 가입해 있던 펀드가 IMF을 맞이하여 크게 손실이 났는데
그대로 묵혀 두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세월이 흐른 뒤 보니까 오히려 시중금리에 의한 누적수익률보다
더 양호하게 다시 늘어나 있더라는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직접투자해둔 종목이 크게 손실이 나서 그대로 묵혀두었는데
나중에 세월이 흐른 뒤 보니까 그 종목이 시장에서 퇴출 당해서 사라진 이야기도 들은바 있습니다.

자신이 투자한 회사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추적하지 않고 묻어두면 이럴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한편 적립식투자를 수년 이상, 10년 이상 지속함으로써 극심한 경기 침체기에 시장이 크게 하락했을 때에는
똑같은 금액의 납입시 더 많은 수량을 살 수 있다는 이점을 살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아무리 극심한 불황기와 장기불황이 와도 언젠가 끝이 나타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불황기 이후에는 결국 호황기가 옵니다.

그때까지는 간접투자 상품에 돈 넣은 것을 유지하거나 또는 적립식으로 돈을 계속 넣는 것입니다.

성장을 갈구하는 마음과 잘 살고 싶다는 인간의 본능이 있는 한 경제는 결국은 살아나게 됩니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어떤 방식으로 견디고 이겨내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 기업활동과 투자활동 -----

투자에서 좋은 기회가 와 있을 때에는 과거 어려웠던 시기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너무 몸을 사리지 말고 끝까지 따라가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업도 잘 나갈 때에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이익을 최대한 벌어들이도록 해야 하고
연예인도 인기가 절정일 때에는 열심히 뛰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만큼 버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런 시기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니 반드시 큰 수익만을 추구해서는 곤란합니다.

▶직접투자에서는 어떤 시기에도 살아남아 있도록 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시장의 평균수익률만 초과한다면 경기 사이클은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복리효과가 얻어집니다.

호황과 불황을 포함하는 큰 사이클 구간 내에서 아주 대단하지 않더라도
약간의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이 복리로 누적되다보면
이 역시 나중에는 세상의 평균과 크게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기업의 세계에서도 한해 새로 생겨나는 법인 중에서 5년 뒤에 살아남는 것은 몇% 안 됩니다.
30년 뒤라면 더더욱 얼마 안 됩니다.

▶투자도 기업을 경영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봐도 됩니다. 5천만원을 투자한다면
자본금이 5천만원인 법인을 설립하여 이익을 만들어내는 활동을 하는 것에 해당합니다.

호황기에는 돈 잘 버는 가게나 기업이나 투자가들을 보면
직접 돈을 투여하고 돈 버는 것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가끔 찾아오는 큰 불황기를 겪고 나면 살아남는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예전에 제가 경기도 어떤 작은 기업에 방문했을 때 그 사장님이
자식은 절대로 사업하는 사람과 결혼시키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분은 지금은 나름대로 성공한 축에 속하는 데에도 그런 이야기하는 배경을 들어보니
그동안의 세월에 살아남기 위해서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통해 큰 돈 버는 것도 그 이상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출난 사람과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이 아니거나 투자가 직업이 아니라면
자산을 늘리는 것의 기본 축은 생업이 되어야합니다.

생업에서 얻어지는 수입의 일부를 투자를 통하여 보조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그러면 투자에서 한 때 실패하더라도 투자에서 살아남는 것이 됩니다.
왜냐면 생업에서 얻어지는 수입의 일부로 새로운 사이클에서 다시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황이 어느 날 갑자기 크게 닥치거나
자신의 투자대상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오르지 않는 경우까지 감안하여 오래도록 살아남는 방법은

늘 강조하듯이 적절한 자금관리 또는 자산관리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투자대상의 다변화”, “투자대상별 비중조절”, “자금 투여속도 조절”,
“새로운 변화에 대응”, “대출비중 조절” 또는 “레버리지 조절” 등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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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일을 지난 일이고,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이고

연세가 70세 미만인 분이라면 앞으로 인생이 10년~20년 이상 남아있으므로
( 저도 70세 미만입니다.~~ 70세가 아직은 까막득합니다.^ ^ )

과거를 거울 삼아서 합리적인 자세를 가지고 더욱 나은 미래를 충분히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의 큰 장점은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의 대가들도 나이 90세까지 왕성하게 투자를 하다가 타계했습니다.
출처 :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서현&규환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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