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 증여의 기술 ㅡ 농지오케이의 투자이야기

농지 증여의 기술 ㅡ 농지오케이의 투자이야기

농지의 증여 기술이라니?
농지 투자인가?
농지 절세인가?
농지 세테크 기술이 적합할듯 싶다.

얼마전의 일이다.
농지를 증여 상속 어떤게 나을지 상담을 했다.

정답은 없다.
그러나 대부분은 상속이 유리하다.
우선 수증자나 상속인의 입장에서 관리에서 유리하다.

증여 받은 농지는 반드시 자경을 해야 한다.
하지만 상속받은 농지는 자경을 하지 않아도 된다. 임대를 주거나 자경을 하거나 해도 무방하다.
그러니 농지 관리 면에서 상속이 훨씬 유리하다.

세금 면에서도 증여 보다는 상속이 훨씬 유리하다 증여는 영농자녀에게 증여할 경우에 증여세 감면 1억원이 전부이고
그리고 수증인이 반드시 5년 이상 재 촌 자경을 해야 하지만,
상속인 경우에는 자녀가 반드시 자경을 해야 하는 규정도 없고
피상속인이 8년 이상 재촌 자경 한 경우라면
상속인이 나중에 2년 이상 재 촌 자경을 하고 매도 한다면
일 년에 1억 5년에 2억원까지 양도세를 감면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자 그럼 어떻게 코칭했을까?
증여를 아들에게 하는것을 기정 사실로 하고 왔다.
그럼 이 경우 법무사 알선하고 증여등기하도록하면 된다.
그런데 나는 어찌했을까?
우선 증여자가 토지 구입을 언제했는지
어디에 살고 농사는 지었고 농사지은 증빙서는 있는지를 물었고
그 서류들 중 농지원부등을 확인 했다.
증여자는 10년이상 농지를 소유했고
10년이상 재촌자경 한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다음으로 자녀는 어디사는지 무슨일을 하는지를 물었다.
직장은 1년전에 그만두었고
2년전에 아버님과 세대합가하여 함께 살고 있고
나이가 55세인데 배우자와 자녀와 떨어져 살고 있다했다.
농지원부 확인결과 농지원부에 영농종사 가족으로 등재가 3일전에 되어 있었다.
아들은 영농자녀  기간이 이제 3일이니 3년이상을 채워야만 기간 충족이 되는데 자기 가족과 분리했으니 거주 여부는 잘 관리해야 할것이라 했다.

결국 지금은 영농자녀 증여는 불가하고
일반적인 증여로만 할수 가 있다.
3억원 정도의 농지만 증여한다해도 2500만원의 증여세가 발생한다.

이 정도는 중급의 상담이다.
상담료 안 받고 해 주는 수준이다.
남들은 바드라만....
지금 이 상담자의 경우 더 큰 재테크 투자법이 있다.
몇년 안에  몇 억을 더 벌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유추해서 더듬어 보고 궁리해 보시라.


농지투자전문가 농지오케이 윤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