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오케이의투자이야기> 지금 땅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 부동산 경기 변동은 귀신도 모른다.

<농지오케이의투자이야기> 지금 땅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 부동산 경기 변동은 귀신도 모른다.

 지난 2014년 하반기 부터 오르기 시작한 집값상승  랠리
 아니 부동산의 상승은 어디가 끝인지 모르게 치솟고 있다.
 집을 판 사람은 속상해 하며 자책을 하기도 하고
 부부 싸움은 물론 이혼까지 이어지기도  하고
 팔아야 한다고 했던 공인중개사나 이웃 친지에게 
 원망의 욕설을 날리며 사회 불신까지 팽배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다툼의 근원은 돈
 가정 불화의 대부분은 돈 술 불륜 등이듯이
 언제나 다툼의 제일 근원은 돈이 자리하고 있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지금은 부동산을 살 때인가? 팔 때인가?
 집값이 2014년 이후 50여개월째 상승하고 있고
 지금도 없어서 못사고 하루가 다르게 뛰어 오르니

 계약을 하기로하고 억단위를 더 요구하기도 하고
 위약금을 물고도 해약하고 있다고 언론이 도배하고 있다.
 과연 천장이 어디인지 알 수가 없다.

 전문가들도 지금이라도 빨리 사야 한다고도 하고
 어떤 전문가는 지금은 투자를 하지 말라고 하기도 하니
 투자자로서는 정말 헷갈리는 상황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덧글에 의견을 달아 주세요.
 이왕이면 그 이유도....

 자! 다시한번 부동산시장을 돌아보자.
 부동산의 경기는 길게는 우상향으로 흘러오고 있다.
 그리고 호경기ㅡ 하락기 ㅡ침체기 ㅡ회복기 를 반복하며
 우상향 한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다.
 그런데 지금까지 몇십년을 오른 경우도  몇십년을  계속해서 내린 경우도 없었다.
 그 오르고 내림 폭의 크기는 있었으나
 이런경기 흐름을 반복해서 이어 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비교적 뚜렷하게 오고 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한 계절이 몇십개월을 가는 경우는 없다.
 110년만에 가장 지독한 폭염이 이어졌다는 지난 여름도
 석달을 넘기지는 못하고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지나자 수그러들었다.
 뜨거운 폭염이 지속 될 줄 알고
 지금 씨앗을 뿌린다면 과연 이번 겨울 이전에 거둘수 있을까?
 지금은 김장채소 조금 지나면 내년에 거둘수 있는 보리 밀 마늘 등을 심어야만 한다.

 부동산투자에서도 이를 적용해 보면
 거의 최장기간 오른 집값에 지금 올라타야 할까는 깊이 짚어 볼 일이다.
 그렇다고 모든 부동산을 조심 할 것은 아니고
 재건축이나 재개발  리모델링 가능한 건물이나
 신축을 하여 가치를 높일수있는 단독이나 역세권 구옥 투자 등 

 실수요 투자는 가능 할 것이다.

 그리고 개발이 가능한 도시주변의 토지는 투자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조건 따라잡는 투자는 좀 신중해야 할 것이다.

 지금이 부동산을 사야 할 때인지

 아니면 조금 기다려야 할 때인지

 그건 아무도 모른다.

 여북하면 주식은 개구리 튀는 것과 같고 전망은 무의미하다하는가.

 부동산의 오르고 내리는 시기나 그 폭은 귀신도 모른다.

 다만 언제까지고 오르기만 하거나

 바닥이 어딘지 모르고 떨어지기만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 지금은 상투가 될수 있으니 불요불급한 실수요자가 아니라면

 투자에 신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하고 싶다.

 지금 노무현정부의 데쟈뷰라고 하는 기사가 많다.

 그러니 앞으로 더 오를수도 있다는 뉘앙스가 많다.

 그러나 역대 이래 규제나 완화 대책이 10회정도가 대략 나오는데

 무엇이든지 50%를 넘긴후 부터는 터널끝으로 다가간다고 보신다면...

 지금 설사 10~20%가 오른다 한들 꼭지점에서 그걸 사줄 사람이 있을까?

 그럼 나라면 투자를 할까 안할까.

그건 당신의 선택입니다.

 농지투자전문가 농지오케이 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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