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이 오르는게 아니라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게 아니라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요즈음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대책으로
부동산이 조정 내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말한다.
또한 최근 일련의 엄청난 폭등을 보인것이
일부 부녀회나 갭투자자나 부동산 강사들이라고 몰아 붙이지만
부동산이 어찌 이들 때문에 올랐겠는가?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수급불균형에
저금리와 대출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 자금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하여 오른 것이다.

우리는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고 이야기 한다.
부동산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며 부침을 보이지만
길게 보면 부동산은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이 필요에 의하여 가치가 상승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툭 터놓고 말하자면  통화량의 증가로
유동성 자금의 팽창으로 인한 통화가치의 하락으로
부동산이 오르는 것 같은 착시 현상을 빚는 것이다.

부동산이 오른다고 하는것은
다른 물가는 그대로 있거나 내리는데
부동산만 올라야 진정 오른다고 할 수 있을것인데
다른 물가도 오르고 부동산도 오르니
결국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것이 맞는 말이다.
다만 부동산은 우리생활에 필수재인만큼
피부로 느끼는 것이 크게 와 닿아서 이슈가 되는 것일 뿐이다.

따라서 부동산이 오르고 내리고 하는 부동산 경기는
나라 경제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경기흐름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경기가 좋으면 부동산도 살아나고
경기가 나쁘면 부동산도 죽어 버린다.
부동산도 경제의 한 축이니 경기와 동조화되어 돌아 간다.

요즈음 부동산이 내릴지, 그대로 갈지, 더 올라갈지,
그야말로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고
전문가 마다 다른 의견을 내 놓으니 갈피를 잡지 못한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는
10년을 주기로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니
지금 현재에서 10년전까지 어떻게 변했는지를
거꾸로 되살펴 보면 어찌 될지를 짐작하게 될 것이다.
과거로 가면서
직전 60개월 정도 올랐다하고
40개월정도 바닥을 기었고
15개월정도 내렸고
2008~2009년이 정점이었으니
지금이 정점을 지나는 시점이 아닌가 싶다.
어쨌던 우리가 느끼기에는 조정을 받으며 내리지 않을까 싶으니
실수요가 아니라면 투자로 구입은 기다리는 것이 좋을듯 싶다.

부동산만 오른게 아니라
공공요금이며 물가며 안 오른게 없으니
부동산이 오른게 아니라 통화량이 증가한건 맞는데
현물이든 부동산이든 챙겨서 가지지 못한 사람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고 뒤쳐지니
그래도 기회가 되면 부동산이든 현물이든
돈이 될 것을 잡아두어야 할 듯 싶다.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데

가장 안전한버팀목이 될수 있는것이 부동산이기에 열광하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이 땅에만 사계절이 있는게 아니라
우리가 사는 이 사회 전체에도
경기흐름이나 부동산경기에도
하물며 우리들 개개인에게도 좋고나쁨이 순환 반복 한다.
그래서 인생에 3번의 기회는 온다고 하는것이다.
20대까지의 초년은 부모의 슬하에 있으니 부모의 운이요.
30대부터 50대까지는 적극적 사회생활을 하는시기이니
바로 나의 시대요 나의 운이다.
그리고 이 시기에 10년을 세번 맞으니
인생에서 세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는 것이다.
그 기회를 잡고 못 잡고는 자기하기 나름이다.

이제 부동산경기가 좋았던
한시절 한번의 기회는 멀어져 가는듯 싶다.
그럼 다음에 오는 기회를 잡기위해서 준비하고 기다릴때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그 기회를 잡는것은 준비한자에게만 다가온다.
과거를 돌아보며
잘한 사람들이 어떡해 했는지를보고
지금부터 준비하자.
다음에 오는 기회를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농지박사라 불리는  농지오케이 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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