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등 개발지역이 발표되었다. 어디에다 투자를 할 것인가
지난 9월에 그리고 얼마전에 개발계획이 발표가 되었다.
3기신도시가 발표되었다고 어디가 뜨고 어디가 질것인가 하고
언론은 물론 내노라하는 부동산 전문가들도 난리 부르스다.
여러분은 어디에다 투자를 할것인가?
아! 나는 돈이 없어서 그런생각도 안해 보았다고...
그러니까 부동산 투기라고 불로소득이라고 하며
부동산재테크는 엄두도 못내고 할 생각도 안하는 것이다.
부동산투자자들은
이런 발표가 나면 어디에다 투자하는게 돈이 될지 생각도 해보고
실제로 개발이 이루어지면 어디에 투자한 사람들이 돈을 벌었는지
그런것을 생각해 보고 진행사항을 챙겨 보면서
현장을 찾아 발로 누비고 다닌다.
지금 바로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이런기회가 또 오면 어떻게 투자할지를 익혀 두는 것이다.
그러기에 가만히 있던 당신은 불로소득이라하고 뛰어다닌 투자자들은 노력의 댓가라고 한다.
그게 부동산투자재테크 이며
부동산투자재테크는 평생을 함께 해야만 한다.
우리가 무엇을 하려고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돈을 버는가?
그런데 부동산재테크는 남의 일이라고?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것은 투기이고 운이좋아서 된것이라고?
그럼 당신이 하는 직장이나 사업장도 운이좋아서 돈을 버는거라고 하면
그말에 동의하시렵니까?
너무 서론이 길었나 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번 얘기해 보자.
3기 신도시가 발표된 지역들을 가지고 얘기해 보자.
당신이라면 어디에 투자를 할 것인가?
바로 답하기 정말로 어려운 질문이다.
왜냐하면 투자하려는 목적에 따라서 어디에 할지 언제할지 어떻게 할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우선 들어가서 살고자 한다면 교통과 환경등을 보고
지역만 선정하고 분양할때 아파트? 단독? 상가 등만 선정하여 낙찰 받으면 된다.
그러나 지금 투자를 하려고 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아! 개발지역에 투자를 하겠다고 수용보상금이라도 톡톡히 챙기게
그러나 보상금을 보고 투자하기에는 이미 늦었다. 잘해야 본전이기 때문이다.
그럼 무얼 보고 어떡해 투자를 해야 할까?
우선 3기 신도시 개발지역예정지역에 투자를 하려고 한다.
앞에서 수용보상을 보고 투자는 늦었다고 했다.
그럼 무얼 보고 투자해야 할까?
혹자들이 말하는 나무를 심고 가건물을 짓고해서 보상가를 더 받으려고
그것도 이미 지나간일이고 그렇게해서는 투자금 정도만 건질수 있다.
그럼 무엇을 보고 들어가라는 이야기일까?
이번 3기신도시에서는 대토 즉 대체토지를 가급적 많이 주겠다고 했다.
그것도 릿츠형식으로 개발하는것도 고려해 보겠다고 했다.
택지나 아파트 등 분양을 노리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수용보상 대토제도를 보고 투자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아직 일반투자자들에게는 생소한 제도이기도 하다.
이미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그 이용실적이 미미한 정도였고
그나마 최근에서야 일부 관심을 갖기 시작한 제도이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서도 언제나 유리한 것은 아니다.
부동산경기가 분양시점에 나쁘면 이 또한 잠시 우울해 질수 있으나
지금껏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는 부동산가격이 우상향하고 있어서 크게 개의치 말기를 바란다.
다음으로 투자처를 볼 지역은 개발예정지 주변지역이다.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매물 품귀와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격때문에
투자할 물건이 없다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개발지역 인근은 개발로 인한 기대상승으로 투자수익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개발로 인한 배후지나 인접지 교통의 개선등으로 영향을 받을 지역 등
바로 붙은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폭넓게 영향을 받는지역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
이것을 잘 모르겠으면 기존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에서
개발이 도니 후에 영향을 받았던 곳들이 어떤곳이었는지를 살펴 보면 될것이다.
관심을 갖고 찾다 보면
찾아 헤매는 하이애나에게만 눈에 띄는
실망 매물이나 의외의 보물을 만날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이도 저도 안된다면 기다려라.
택지 분양이나 아파트 분양까지를 기다렸다가 투자를 해라.
다만 무작정 기다리는게 아니라
두 과 두 귀 그리고 손가락과 발을 무수히 움직여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3기 신도시는 물론 그 주변과
기타 크고 작은 주변 택지개발지구까지 내가 하고자 하는 분양소식을 모니터링하라.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라 꾸준하게 가급적이면 매일같이
그게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경제뉴스를 챙겨라.
그것도 안하고 좋은 부동산을 갖겠다면 꿈도 꾸지마라.
돈을 벌겠다고 매일같이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듯이
좋은 부동산을 갖겠다면 이런 수고를 하지않고 얻을수 없다는것도 알아라.
남이하면 투기라고 손가락질하지 마라
그들은 나름 피나는 노력을 해서 얻은 결과니라.
부동산 투자는 정보만으로, 지식만으로, 경험만으로....
이런 어느 한가지만으로는 아니된다.
그야말로 종합결정체이며 그시대의 사회와 시대가 함께 어우러져 일어나는 현상이다.
다만 노력하고 준비한만큼 남보다는 더 얻고 챙길수가 있으니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뗄레야 뗄수없는
부동산에 대하여는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해 보자.
남들을 시기하고 질투한다고 내것이 되지 않는다.
나도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져 보자.
대박은 없다. 공짜도 없다.
광고하는 것에는 내가 먹을게 없다.
남들은 나에게 돈 될것을 절대로 주지 않기 때문이다.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지식과 정보와 투자금을 준비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투자하라.
농지오케이 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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