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오케이의 투자이야기

농지오케이의 투자이야기ㅡ땅 투자의 마력

농지오케이윤세영 2019. 3. 18. 10:17

농지오케이의 투자이야기ㅡ땅 투자의 마력




너무 도전적인 말인가?
오늘은 땅 투자의 이모저모를 알아 보고자 한다.
땅 투자가 돈이 된다는데
땅 투자를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데
그래서 소위 기획부동산의 마수에 걸려 들어 허우적댄다.

자 한번 보자.
한 세상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태어나서는 부모님의 돌봄 속에 먹고 입고 배우고 자란다.
그 나이에 맞게 배우고 나서 사회에 진출하고
제대로 된 사회인의 일원으로 활동을 한다.
그 누구도 이런 과정이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없다.
군대에서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잘 난 놈도 선임자만 못하고 일정기간 숙련이 필요하다.

그런데
요놈의 부동산시장 투자에만 오면
마치 자기가 전문가인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어느  곳에서나 전문가는
1만시간 10년이라는 숙련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어찌 보면 이건 기본진입의 필요 조건이고
실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인고의 세월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여야만 전문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한방을 노리고 있으니 
그 틈새를 노리고 끼어드는 사람들이 생긴다
얄팍한 지식으로 자기 돈벌이 수단으로
남들을  구렁텅이로 몰아 넣는 사람들을 

우리는 사기꾼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이런 사람들의 딜콤한 유혹에 더 매력을 느끼며 빠져든다.
전문가는 자기의 지식과 경험의 전문성을 
다른 사람들이 이익되게 사용하고 제공하는 사람 일 것이다.

엉뚱한 이야기만 했네
자 그러면 땅투자의 마력은 무엇일까
대부분은 수십 수백배 오른다는 것에 매료 될 것이다.
실제로 그런가 보자.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잘 아는 아파트
분양 이후  100배가 오른 것 그리 많지 않다.
200배 오른것 눈씻고 찾아보기 힘들다
수익형이라 말하는  상가나 건물들도...
500배가 오른 부동산은 눈씻고 찾아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런것도 건물이 오른게 아니라 땅이 오른 것이다.

그런데 땅은 
경실련 발표자료에서만도
65년부터 2015년까지 50년간 전국의  땅값은 3030배가 올랐고
도시는 1만배 농촌은 100배가 올랐다고 한다
그래서 땅투자의 마력이냐고?
그것만이 아니다.
땅을 가진자가 동서고금을 통 틀어서
그 나라 그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땅 투자의 마력이다.


앞에서 말한것처럼
아파트 보다 땅이 많이 올라서
또는 인플레 헷지 ...
이런건 부차적이 문제 일 뿐이다.
그래서 가진자는 더 가지려고 하고
못 가진자는 하나라도 더 가져보려고 
죽도록 싸우며 차지하려고 하는것이 땅이다.

땅을 사서 몇 배가 올랐대
땅을 보상 받아서 벼락부자가 되었대
땅에다 공장을 지어서 월세를 어마어마하게 받는대
이 또한 땅 투자의 마력이 아니라
그저 땅투자로 인한 아주 작은 보답일 뿐이다.
더 큰 것은 주위나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고
사회적 지위가 상승한다는 것이다.
무슨 개 풀뜯어 먹는 소리냐고?
그런데 부정하고 싶어도 
현실에서는 그리되는것을 어찌하랴
이것이 땅투자의 마력이다.
다만 땅을 구입한다고 다 그리되는건 아니다.

이왕이연 그런 좋은 땅에다 투자를 해야 하며
그런 땅을 구입하고 관리하고 사용수익하거나 처분하는
그런 가치있게 그러면서도 유용하게 투자를 해야 한다.
난 그래서 농지투자정석이라하며
기본을 알고 최유효하게 사용수익하며 가치있게 가꾸라고 말한다
일시적인 단타로 돈을 벌겠다는 사람에게는
이런 이야기가 들리지도 않겠지만
사실 이런사람은 땅 투자 할 자격도 없는 투기꾼이다.

땅 투자는 마력이 있다.
땅을 사랑하고 진정성을 보이면 부를 안겨주지만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접근하면
더 큰 고통을 안겨  준다.
정당하지 못하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고 하면
돈은 요물이라서 바람이 나든
다른 더 큰 사업의 유혹으로 폭망하게 한다.


돈을 많이 벌게 해 주어서
땅 투자의 마력이 아니라
제대로 된 투자를 하는 사람에게만
부와 명예와 지위를 주면서 땅을 가질 권리를 준다
이래서 땅투자의 마력이라 하는 것이다.


이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분들의

성공 투자를 기원 합니다.


농지오케이   윤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