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오케이의 투자이야기 -늦기전에 지금도 땅 투자하라고요?

농지오케이의 투자이야기 -늦기전에 지금도 땅 투자하라고요?


지금 땅에 투자하라.
신도시 등 토지보상금이 수조원 풀려서
땅 값이 들썩이고 자고나면 오른단다.
도대체 누구 돈 벌라고 하는 소리인지.

토지보상금은 해마다 10~15조 정도가 풀리고  
수도권에서도 6~10조 정도가 매년 풀리고 있다.
그리고 토지보상금이 과거처럼 토지시장으로 유입되지 않고
대부분이 근생이나 꼬마빌딩  지식산업센타 등
분산하여 투자가 이루어 지고
과거처럼 급격하게 이동하지 않고
아주 천천히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물론 실수요자는 필요에 의하여 투자하지만
부동산에는 실수요만 가지고는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는다.

부동산 가격상승은 투기라는 가수요가 붙어야만
바람이 일고 가격도 오르게 되어 있는데
지금이 그런 시기라고 보는가.

이미 아파트  주거시장은 정점을 찍었고
상가와 공장 등 수익형 부동산도 멈추었으며
아직 토지시장만 부추김에 일부 거래가 일어나고 있으나
이미 바닥에서는 거래가 끊기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런데 지금도 땅을 사라고?
누가 돈을 벌려고 부추기는 것인지.

부동산시장은 우상향하고 있으니
오르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항상 오르는 것도
항상 내리는 것도 아니고
3~4년 오르고  3~4년 내리고
그 사이에는 잠시 정체하고 하면서 순환을 한다.
그럼  지난 몇년간 올랐고
이제 정체를 시작하니 정체 후
또 몇년간은 내릴 것이고 또 정체 후에
다시 오르게 될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땅을 사야 하는가.

부동산 투자에 딱히 시기가 있을까마는
이왕이면 저가에 사서
사용 수익하면서 수익을 극대화 하는게 맞다면
지금 땅을 살 적기인가 말이다.
적어도 지금은  부동산  땅을 사야 할 시기는 아니다.

부동산시장이 기다림을 원하니
이런 시기에는 공부도 하며
정보와 지식과 자금을 축적하면서
의견을 나눌 동료와 
투자자문을 받을 전문가들과 네트웍을 다져라.
지금은 땅을 살 때가 아니라
미래 투자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할 때이다.

남북화해로 접경지역 땅을 
신도시나 주변에 땅을 
고속도로나 철도가 놓인다는 것에 땅을
공항을 새로 만든다는 곳의 땅을
산업단지가 들어선다니 땅을
전국이 온통 개발을 한다니
돈도 엄청나게 풀린다니
지금 땅을 사야지 못 사면 큰일이다.
그래  폭망하려거든 땅을 빚내서 사라.

2020년이 지나면
2021~2040년국토종합계획이 나오고
이에 따른 시도종합계획이 만들어 지고
후속으로 각 시군에서 도시기본계획을 만들게 된다.
이때 향후 20년간 추진 할 개발계획이 나오게 되면
그걸 보고 투자를 하게 되고
그로인해 다시 부동산이 호황시장을 맞게 될 것이다.

그래서  부동산투자  
땅투자는 언제 하라고?
아직도 감을 못 잡았나?

지금은 자산을 갈무리 잘하고

지금의 시점에서
1~3년간 지식과 정보와 자금을 준비하고
3~5년간 좋은 땅에다 투자하고
4~7년간 잘 가꾸어서 
수익형 자산형 연금형 부동산으로 만들어서
수익을 극대화 하는 땅 투자를 하라.

다만 최근 변수가 생겼으니

이는 화폐개혁이다.

만약 화폐개혁이 실행될 조짐이 확실하거나

화폐개혁이 시행된다면 능동적으로 실물에 투자해야 할것이다.

이런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촉각을 세우고

뉴스 정보를 챙기고 모임등에서 정보 공유를 해야 할 것이다.

땅 투자는 농부의 심정으로 해야 한다.
겨울에는 내년 농사를 준비하고
봄에는 좋은 땅에다 좋은 씨앗을 뿌리고
여름내내 잘 가꾸어서
가을에는 거두어 들여야 한다.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하면
거둘 것이 없거나  얼마 거두지를 못한다.

땅 투자도 똑같다.
지금 땅을 사라고
지금은 겨울에 농부가 씨앗을 뿌리는 격이다.

부동산투자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농지오케이  윤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