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오케이의 투자이야기

노후에 경제적 자유도 누리고 자녀에게 유산도 남겨 주는 농지연금을 활용한 레버리지 농지투자!

농지오케이윤세영 2023. 11. 9. 15:41

노후에 경제적 자유도 누리고 자녀에게 유산도 남겨 주는 농지연금을 활용한 레버리지 농지투자!

 

 

농지연금은 60세인 신청 연령이 되면

빨리 신청해서 타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앞선 글에서 밝혔었다.

 

여기서 잠깐 얼마 전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연금 통계 개발 결과에 따르면,

'21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내국인 862만 명 중

연금 수급자는 777만 명(수급률 90.1%)이고,

85만 명은 받은 연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수급률 9.9%).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수급 금액은 60만 원(전년대비 6.7% 증가)으로 집계되었다. ​

또한, 18~59세 내국인 3,013만 명 중

연금 가입자는 2,373만 명(가입률 78.8%)이고,

640만 명은 가입한 연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가입률 21.2%)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32만 9천 원(1.9% 증가)으로 집계되었다. ​

가구 기준으로 보면,

65세 이상 인구가 포함된 615만 가구 중

587만 가구(수급률 95.4%)가 월평균 77만 1천 원의 연금을 수급하였고,

18~59세 인구가 포함된 1,660만 가구 중

1,515만 가구(가입률 91.3%)가 연금에 가입하여

월평균 51만 1천 원의 보험료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은 농지연금을 많이 타야 하는가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또한 농지연금은 최대한 많이 타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각각의 형편에 맞게 잘 조절하여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타서

노후에 경제적자유를 누리며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왕이면 농지연금도 타고

농지로 자산관리 투자를 하는 것은 어떨까 한다.

그러니까 농지연금을 단순한 생활비 충당의 개념이나

농지연금을 최대한 많이 탈 생각만 하지 말고,

내가 농지연금을 활용한 농지투자 방법들을 강구하여

자산관리와 자산증식의 수단으로 활용을 하자는 것이다.

 

먼저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활용법으로는

어쩌다 보니 개중에는 노후준비가 안되고

돈벌이도 어려워서 농지연금이든 주택연금이든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대상 연령인 60세가 되었더라도

이때는 퇴직금이나 또는 어느 정도의 돈벌이로

은퇴생활을 유지해 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65세가 되면 국민연금 등 다른 연금 등도 생활비로 할 수 있을 것이니

이렇게 은퇴생활을 유지하다가

돈벌이가 줄어들거나 끊어지게 되는 그 어느 즈음에서는

우선 주택연금으로 어느 정도 보충을 하고

더 나이 들어 병원비며 요양 간병비 등이 필요할 때

농지연금을 수령하며 충당을 해 가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농지연금을 먼저 수령하고

나중에 주택연금을 하는 그런 방법도 있을 것이다.

이는 각각의 사정이나 또는 취향에 따라서 하면 되리라고 본다.

 

다음으로 농지연금을 자산증식 즉 투자로 활용하는 방법은

당초 농지연금의 도입 취지처럼

오랫동안 농사를 짓던 농지를 노후에 농지은행에 맡기고

연금처럼 받아 가면서 노후생활을 하는 그런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농지연금을 타면서 노후생활 안정을 꾀하는 것은 물론이고

농지 가격이 올라서 자산도 불리고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는

그러한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는 것이다.

그러한 농지라면 저 넓은 들판의 농지가 좋은 것일까?

아니면 도시나 마을 주변의 개발이 가능한 농지가 더 좋은 것일까?

이미 어디가 더 나은 것인지 이 글을 보는 이들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도시 주변의 농지는 비싸지 않은가요?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린 다 알고 있다 그런 곳이 더 오른다는 것을 말이다.

 

자 그럼 어디에 있는 농지를 사서 농지연금을 받을 것인가?

내가 살고 있는 주변 도시의 변두리에 있는

자연녹지나 생산녹지 또는 개발제한구역의 농지에

대출이나 여유자금을 활용하여 농지에 투자하고

농지연금을 수령하면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

이렇게 농지연금으로 이자를 상쇄하면서

몇 년을 지내다 보면 개발 압력 등으로

농지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자산이 급격히 상승하게 될 것이다.

이를 농지연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농지연금 활용 가치 투자라고 한다.

 

여기서 농지 가치 증대만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귀신처럼 따라다니는 세금을 염두에 두고 보유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농지연금용 농지는 자경을 안 해도 되고

이미 나이가 든 사람이 어찌 농사를 짓느냐고 임대를 주어도 된다고

농사 안 짓고 다른 사람에게 임대를 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런데 농지연금용 농지도 반드시 세금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 꼭 농지연금 타는 노인이 지어야 하는가?

소유자인 수령자는 그 논밭에서 그럭저럭하고

그 자녀들이 힘든 일들은 와서 해 준다고 해서 큰일 아는가.

또 그것이 결국은 자기 돈 버는 일이니 투자라고 생각하고 일할 수도 있지 않은가?

 

절세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대략 살펴보자면

종신까지 농지연금 수령 한 후에도 잔존가치가 있어 상속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때 재촌자경을 하였으면 사업용 세율이 되고

8년 이상 등 재촌자경을 하였다면 상속세, 양도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중간에 도시개발 등으로 인하여 수용 개발되거나

또는 근린생활 등 개발이나 그런 용도로 매도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 사업용 그리고 감면 등으로 절세를 할 수가 있다.

실제로 3기 신도시 등에서 수용보상되면서

농지연금을 타는 사람이 재촌자경 여부에 따라서는

수령액에서 1~2억대가 차이가 나는 실사례들이 많이 있었다.

 

여기서 또 하나 살펴볼 것이

농지연금은

반드시 나이 든 사람이 노후연금을 타기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돈 버는 자녀들이 부모님을 통하여

농지연금 수령이라는 제도를 활용하여

농지에 자산 투자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부모님에게 생활비나 용돈을 드리는 경우라면

이 농지연금 제도를 활용하면 꿩도 잡고 매도 잡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로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드리던 30대에게

부모님과 자식이 가진 돈과 아파트 대출을 활용하여

부모님 명의로 농지를 사고 농지연금을 타는 방법을 제시하고

몇 년간에 걸쳐서 농지연금 농지 투자를 한 결과는 매우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지금도 이런 방법으로 농지투자를 하고 있는 젊은 투자자들도 꽤나 있다.

 

다시 한번 의심하는 분들을 위하여 설명을 조금 더 하자면

농지연금으로 다 타먹는데 그것이 무슨 투자나

오히려 목돈 들여서 푼돈으로 빼먹는 마이너스 아니냐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투자를 조금이라도 알거나

세상을 살 만큼 살아온 사람들이라면

인플레는 계속 일어나고 부동산은 우 상향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아닌가.

결국 농지연금은 오늘 현재 가치를 현금으로 평가하여 지불하는 것이고

돈의 가치는 날이 가고 달이 가면 계속 떨어지고

부동산은 자산으로 가치가 지속적으로 오르게 되므로

10년 20년 또는 종신까지 가는 그 기간이라면

수령한 농지연금과 이자 등 갚아야 할 돈의 가치는 낮아지는데

부동산인 농지의 가치는 많이 올라가서

결국에 정산을 하고 본다면 상당한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 농지연금의 지급을 위한 평가 기준을 보면

농지연금은 25년에 농지가격이 약 두 배가 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농지연금 지급액 등을 산정하여 지급하고 있는 것이라면

앞서 설명 한 내용에 조금은 수긍을 할 수 있을듯싶다.

25년에 두 배가 오른다면 연 4%도 안되는 수익률인데

여러분은 지금 어느 부동산이든 자산이든 투자하시겠습니까?

안 오른다는 교통비도 쌀 값도 이 이상 오릅니다.

그래서 투자 수익이 난다는 것이고요.

농지연금으로 내가 사는 동안에는 내가 구입한 돈의

농지연금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고

3배가 오르면 원금은 건지고

4배 5배가 오르면 자식에게 남겨 줄 재산이 있는 것이

바로 농지연금입니다.

그래서 농지연금도 투자로 접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나도 농지연금을 타고 있다.

물론 도시근교의 자연녹지지역에 도로에 접한 농지이다.

그럼 어떨까?

매월 일정액의 농지연금이 제날짜에 꼬박꼬박 들어오고

세를 놓거나 나간다고 걱정할 일도 없고

아직은 아니지만 늙어서 소일거리도 하면 건강도 챙기고

오며 가며 채소며 푸성귀도 가꾸어 웰빙 식재료도 얻으니

소일과 건강 그리고 행복도 챙기면서

재촌자경 충족을 하니 절세도 하는 알고 보면 실속있는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처럼 이렇게 농지연금을 수령하면서 즐기다가

내가 필요하면 근생 등으로 얼마든지 개발하여 활용을 할 수도 있고

또 그렇게 할 누군가가 사겠다고 하면 팔 수도 있고

그것도 아니라면 자녀들에게 상속으로 일정 부분 남겨 줄 수도 있지 않은가?

 

나는 권한다.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은퇴세대라면 준비하라.

젊은이라면 더욱 좋다.

이르면 이를수록 더욱 좋은 것이니 말이다.

본인만 아니고 부모님을 통한 농지연금 투자도 적극 권한다.

농지연금 투자

노후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도 있고

소일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가

농지연금 투자라고 나는 감히 말한다.

 

 

행정사 공인중개사 농지오케이 윤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