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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한국 사회… 권위주의에 대한 분노가 이념·도덕 다 삼켰다

달라진 한국 사회… 권위주의에 대한 분노가 이념·도덕 다 삼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27922 달라진 한국 사회… 권위주의에 대한 분노가 이념·도덕 다 삼켰다 학자들이 본 총선의 의미 “분노가 도덕을 이겼다.” 야당이 초유의 압승을 거둔 4·10 총선의 결과를 본 송호근 한림대 석좌교수는 11일 본지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n.news.naver.com

시모상 중에 밥 먹었다고…"식구들 실망했다" 이혼 요구한 남편

시모상 중에 밥 먹었다고…"식구들 실망했다" 이혼 요구한 남편 상주는 원래 빈소를 잠시도 떠나는 것이 아닌데 저는 손님대접한다고 자리비우고.... 효도는 살아 계실 때 하는 것이다. 돌아 가신 후에 효자인 척 하는 놈이 제일 바보 못난이이다. 효도를 배우자에게 미루는 것은 바보 천치나 하는 짓이다. 효도는 본인이 하는 것이다. 배우자 효도는 의무와 정으로 하는 것이고..... 부모은중경을 보고 지금 당장 살아계신 부모님에게 전화라도 드리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24688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어머니의 10대 은(恩)을 그린 십은변상도(十恩變相圖) ① 어머니 품에 품고 지켜주는 은혜[懷耽守護恩], ② 해산 날 즈음하여 고통을 이기시는 어머..

까마귀가 날자 배 떨어진다

까마귀가 날자 배 떨어진다 미술학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초등학생 아들이 일찍 퇴근한 저를 보더니 물었습니다. "아빠 '오비이락'이 뭐예요?" "왜? 그걸 어디에서 들었는데?" "미술학원에서 '까마귀가 날자 배 떨어진다'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라고 했는데 사자성어로 그게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고 선생님이 말했어요." 저는 아들이 뜻도 제대로 모르면서 어떤 그림을 그렸을지 궁금했습니다. "그래? 아들 어떻게 그렸니?" "까마귀와 바다 위의 배를 그렸어요. 그리고 (자기 배를 두드리며) 이 배를 그렸어요." 전 아들의 그림에 한참 웃고 난 뒤 아들에게 그 뜻을 설명해 줬습니다. 아들은 난감하고 속상한 표정을 짓더니 미술학원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다시 그려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며칠 뒤 아들에게 다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