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분들이 나이가 들면 고향이나 시골에 내려가서 전원생활을 하겠다고
흔히들 농사나 짓겠다고 말하곤 합니다
물론 젊은시절 나를 돌아볼새도 없이 생계유지를 위하여 생활하다보니 또 어린시절은 보낸 고향에 대한 향수가 묻어난 소박한 꿈은 아닐런지...
도시의 콘크리트 빌딩숲을 벗어나 가끔 접하는 자연의 품속에서 휴식을 취하면 살아가고픈 마음은 대부분의 도시인들의 꿈일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꿈과 낭만에 젖어 전원주택을 갖고자 내려갔다가는 크게 실망하고 후회할수도 있다
전원주택을 짓는 전문업체도 우후죽순으로 많아 실망스러울수가 있고 각종 사고나 뜻하지 않은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건축비가 생각보다도 더 많이 들어간다는 것도 큰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전원주택을 짓는 재료등에 따라 그 투자금액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용도나 재질등에 따라 나만의 전원주택을 만들수 있어야 합니다
우선은 정착할곳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착하고자하는 곳을 선정할때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떻게 전원생활을 할것인가하는 정착에 대한 용도가 문제가 됩니다
그곳에서 살것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거주형태인지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또한 거주하는 경우에도 농사를 지을것인지 노후를 편안히 보내려는 휴식용인지 아니면 가든이나 펜션등을 할것인지 등등..
그리고 일시적인거주형인 경우에도 주말형�디 주중형인지 아니면 별장용인지 아니면 손님등 접대용인지 등등...
다음은 교통망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경관이 수려하고 환경이 쾌적한곳이라면 대부분은 도시와의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부지의 위치에 대한 것입니다
물론 대부분은 남향의 배산임수형을 원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고 좋은자리가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하나 중요한 것은 전원주택을 지을수 있는지를 반드시 해당부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4미터 이상의 도로가 접하면 가능하지만 그래도 지역여건등에 의하여 반드시 확인을 해야지만 실수를 하지 않는다
대지가 아닌 농경지나 임야를 구입할 경우에는 전용허가나 형질변경등이 가능한지도 함께 알아 보아야 합니다
다음은 중요한 가격입니다
당장의 구입가격뿐만 아니라 추후 소요되는 전용허가나 형질허가비용등과
토목공사등관련공사비용등을 따져 보고 인근지역의 가격등과도 비교를 해보아야 합니다
의외로 시골에서 전용허가나 형질변경허가를 받는 경우에는 정지작업과 옹벽,석축등을 쌓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지하수를 파서 식수를 얻어야 하고
전기나 전화의 가설비용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진입도로의 확보에 따른 비용등도 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공장이 잇거나 축사등의 시설이 없는지 또 앞으로 들어올 가능성은 없는지도 살펴야 할 사항입니다
다음으로 전원주택의 종류는 정말로 다양해졌습니다
전원주택의 구조나 형식이나 재료등에 따라서 목조주택, 스틸하우스,철근콘크리트,황토주택 등등 여러가지 유형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은 크게 통나무주택과 목구조주택으로 분류합니다
스칠하우스는 냉간성형강 자재로 집을 짓는 구조를 말합니다
철근콘크리트조는 잘아시는 철근과 콘크리트로 조합하여 지은 주택입니다
황토주택은 황토벽돌집과 목구조황토집으로 구분됩니다
전원주택을 짓기 전에 많이 보고 생각하여 결정을 해야 합니다
한번 설계에 들어가면 바꾸기가 쉽지 않고 또 시공이 되고 나면 오래동안 거주를 하여야 할것이므로 신중하게 생각하여 결정하여야 합니다
전원주택을 짓는데도 직접 짓는 방법과 전문업체에 시공을 맡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전문업체를 선정할때에는 잘아는곳보다는 차라리 처음 접하는 업체가 도시에 잇는 업체보다는 전원주택지 인근에 있는 업체가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잘 시공을 했다해도 하자가 있게 마련이고 잘아는분에게는 이것저것 요구하기가 쉽지 않습ㄴ디ㅏ 그러나 모르는 업체이고 현지 업체라면 챙길건 확실히 챙기고 줄것은 확실하게 줄수도 있고 또한 사후관리 차원에서도 더 보장을 받을수 있습니다
전원주택 꿈과 낭만으로만 바라볼 동경의 대상은 아니라는것
바로 현실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시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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