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토지(농지.임야)투자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고함
경인년이 양력으로는 이미 1개월하고도 반이나 지났고
음력으로는 이제 초이튼날이고
절기력으로는 10여일이 지났네요
이제는 어쨌거나 경인년으로 접어 들은 것만은 사실이네요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이 어떻고 하는 이야기는
그동안 여러 전문가님들의 이야기를 실었으니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다만 오늘은 제가 보는 토지시장과 투자에 임하는 자세등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올해의 토지시장은 그다지 밝지는 않다고 하겠습니다
일부지역에서 토지보상이 이루어져 큰돈이 나오긴 하겠으나
심리가 얼어 붙어 있어서 쉽게 부동산 투자로 이어지지는 않을듯 보입니다
또한 과거에는 토지보상금이 40~50%정도까지 다시 토지시장으로 투자되는 경향이었으나
요즈음은 수익성 상품인 빌딩이나 근린상가등으로 더 많이 몰려 들어
토지에 대한 투자 비율이 낮아진 것도 엄연한 현실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것은 일부 부동산전문가들의 권유로
수익성 부동산을 구입한 일부의 투자자들은 당장의 수익은 있으나
그 오름폭이 토지시장을 따르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토지시장뿐 아니라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는 순간
돈이 있는 발빠른 투자자들이 토지시장으로 다시 나타날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토지시장을 기웃거리기 시작했고
물밑에서는 깨나 큰돈을 가진분들의 발빠른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기도 합니다
부동산은 선택과 함께 매수와 매도 타이밍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니 인생을 살아가는데 모든 것에 있어서 선택과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떠한 것을 언제 선택을 하였느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 타이밍을 잡느냐 잡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성패는 갈리는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직장에 다닐때에 같이 근무하던 직원들에게 흔히 하던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추진할때에
윗사람이 이러한 일을 추진해 주었으면 생각하기도 전이나 할때에 결재를 올리는 사람과
윗사람이 이러한 일을 추진해 달라고 지시를 내린 후에 즉시 결재를 올리는 사람과
윗사람이 이러한 일을 추진해 달라고 지시를 받고도 결재를 안올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와 일을 하고 싶겠느냐고???
이게 바로 타이밍에서 결판이 나는 것 아닐까요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럼 지금이 과연 토지에 투자를 할때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올해와 내년에는 부동산시장이 좋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그럼 이러한 시장은 구입할때인가요
아니면 부동산을 팔아야 하는 때인가요
또한 현재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아직도 푹 잠겨 있나요
아니면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는건가요
모르겠다구요
저도 몰라요
다만 전체적인 분위기로는 어떠한 시기라고 보여지나요
자 그럼 그동안 금융위기해소를 위해서 각국에서 퍼부은 돈들..
흔히 유동성 자금이라는 그 많은 돈들이 인플레등을 자극할 우려가 있다고 하지요
그럼 전체적인 경기와 부동산 경기는 죽을까요? 살아날까요?
저는 거시적인 경기는 물론 미시적인 경기 흐름도 볼줄 모르는 촌부입니다
그러나 캄캄한 터널은 벗어 났고 이제는 여명의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럼 올해와 내년에는 높이 날기위한 준비작업을 하는 해가 된다고 보여지며
후년부터는 밝은 빛이 우리주변을 확 감싸고 돌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지구의 종말이 온다는 분들도 있지만 종말이 아니라 새세상이 온다면...
어차피 종말이 온다면 너나 나나 모두 없어지는 것이고
새세상이 온다면 준비한자와 준비하지 않은자의 차이는 극명하게 갈리겠지요
여러분은 어느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제가 지난해부터 투자하시려는 분들에게 강조해 오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돈이 있는 분들은 지금 매수타이밍에서 투자하시라는 겁니다
돈이 조금 있다면 그 범위내에서라도 우선 투자를 하시라는 겁니다
다음에는 경기가 좋아지는 신호가 보이는 시기에는 레버지리를 활용하여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즉 현재 투자한 물건과 새로 투자할 물건에서 대출을 받으면 충분히 투자할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레버리지 투자시기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2~3년후에 전체적인 경기와 부동산시장이 좋아진다면
투자수익이 난 부동산을 하나씩 처분하면 이게 바로 매도타이밍이란 것이지요
남들이 별로 쳐다보지 않을때가 부동산 매수 타이밍이고
남들이 모두 몰려들어 아우성을 칠때가 바로 매도타이밍이라는 말씀입니다
부동산은 흔히들 환금성이 없다고 말들을 합니다
특히나 토지는 더하다고 말들을 합니다
어째서 환금성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그럴수는 있지요
저 시골의 산이나 농지에 투자한 경우에는 그럴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같은 남들이 안쳐다볼때 하고 남들이 들어올때 판다면
짧으면 2~3년 길면 3~5년이면 환금이 되는대요
그러고 나면 조금 있으면 다시 구입 타이밍이 되고요
자꾸 남들따라서 투자타이밍을 반대로 하시니까 투자에서 실패를 하는거지요
올한해는 경거망동하지 말고 가진돈의 범위내에서 투자할 때라고 봅니다
수도권의 대부분의 지역들은 다 좋고요 - 개발압력과 토지보상금이 계속 풀리니까-
지방에서는 4대강사업이나 개발계획이 있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국한된 지역이라야 할것입니다
특히나 지방에서는 행정기관들이 옮겨가는 행정타운이나 그 주변지역에 투자를 권합니다
이는 영원한 투자포인트입니다 - 지방은 도심재생개발이 아닌 신도시개념의 확대사업입니다-
도로가 개설되고 항만이 개설되고 하는 지역 또한 영원한 투자처입니다
그렇다고 고속도로가 나는 주변에 무조건 투자하면 잘되겠지요???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는 나들목 주변이 아니고는 투자하면 애물단지 늘리는 것이겠지요..
특히나 올해는 양도소득세 유예를 해준 해입니다
현재 보유하고 게신 다주택이나 비사업용 토지는 올해말까지 매도시 일반세율이고
올해말까지 새로 구입하는 다주택이나 비사업용 토지는 나중에 매도할때에 일반세율이랍니다
이러한 제도를 잘 활용하여 자산관리와 투자에도 적극 활용하여야만 할것입니다
올해의 부동산 시장은
바로 이말로 대변하고 싶습니다
호시탐탐(虎視眈眈)
여러분
개인적으로는 건강하시고
가정에서는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직장에서는 날로 사업번창하시어 대박 나시어
올 한해는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경인년 설날에 농지오케이 윤세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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