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하는것은 내 주머니를 털어 가려는 것이다ㅡ투자는 내 곳간을 채우려는 것인데
투자?
아니 돈을 번다는 것은
나의 곳간을 빵빵하게 채우려는 것이다.
내가 돈을 벌고 자산을 축적하려는 것이 투자다.
광고는 나의 주머니를 털어 가려는 것이다.
내 주머니 돈을 쓰도록 유혹 하는게 광고다.
나에게 아낌없이 줄 사람은 부모님 밖에는 없다.
그 이외에는 다 계산된 행동들이다.
그런데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또는 아는 사이에 돈이 된다고 권유하거나 사라고 한다면
자기가 돈 벌려고 하는 짓이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부모님이 주는것 말고는....
이 영원한 진리 하나만 알고 실천하면 된다.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는
전문가도 많고 성공한 사람도 많고
돈 된다고 너만 알려준다고 악마의 속삭임을 외치는 경우도 많다.
정말로 돈이 되면 나를 줄까?
내가 돈 되는게 있으면 이 사람부터 줄까?
한번 생각해보면 될 것이다.
내가 잘 알고나서 하면 좋겠지만
내가 다 배워서 할만큼 시간도 능력도 안된다.
어느정도만 알고 믿을만한 전문가를 활용하라.
세상에는 전문가도 넘쳐난다.
스타강사로 유명한 사람도
지역에서 알아주는 사람도
주변에 한집걸러마다 있는 공인중개사도..
이 중에 누가 믿을만한 전문가일까?
모두가 전문가임에는 틀림없다.
진정 나에게 도움을 줄 전문가가 누구냐가 중요하다.
우리는 병이 났을때
내가 공부해서 전문의가 되어 치료하지는 않는다
전문 의사를 찾아가서 진료를 받는다
물론 인터넷이나 입소문으로 그 병이나
전문의사나 병원에 대한 정보는 갖고 가지만...
그런데 부동산 투자는 강의 몇번 듣고
또는 책 몇권 읽어보고
한두번 부동산 사고 팔고
내가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투자한다.
미친짓이다.
한두푼으로 하는것도 아닌데...
난 농지와 산지만 40년 넘도록 주무르고 있는데
아직도 모르는게 많이 있고 투자가 쉽지 않다고 느낀다.
그런데....
대형병원이나 유명한 의사는 만나기 어렵다.
가까운 곳에 자주 가는 주치의 같은 의사가 있다면
평소 건강관리 받다가 전문의나 대형병원 소개받아 가기가 쉽다.
바로 부동산 투자도 그렇게 해라.
주변에 있는 부동산중개업소의 공인중개사나
강의도 듣고 모임에도 참석하며 아는 전문가 등과
평소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하다가 그 분의 추천이나
소개나 의뢰로 투자를 한다면 적어도 속지 않는 투자는 할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리는 광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 광고에서 내가 꼭 필요해서 살수는 있다.
그러나 그 물건은?
그 광고는?
내 주머니 지갑을 얇게 만들었다.
어제도 오늘도
언론매체나 강의나 세미나 등등
부동산투자재테크 광고는 쏟아져 나온다.
하물며 기사같은 광고까지 ...
그런 광고는 왜 할까?
광고주가 물건 팔아 돈 벌려고 할까.
무지몽매하여 이렇게 좋은 물건을 못사는 투자자들 돈벌게 하려고 할까.
광고는 내 물건 팔아서 내 곳간 채우려고 하는것이다.
그걸 사는 사람에게 돈을 벌어 주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만 명심하면 된다.
부동산시장은 아니 부동산투자는 도깨비망망이인줄 안다.
부동산 투자이야기만 나오면 대박이라는 환상에 빠져 든다.
이 세상에 그런 부동산이 내것이 될리는 거의 없다.
매주 수명씩 로또복권으로 대박을 터트리지만
내가 아닌 그 어떤 사람만 되는것과 같은 이치다.
부동산투자의 성공 여부는 대박 환상에 빠져서
광고하거나 권유하는 물건에 빠지지만 않아도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부동산투자의 성공여부는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지식이나 자금을 준비하다가
기회가 되면 저질러야만 한다.
농지오케이 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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