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와 부자의법칙 8 -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며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부동산투자와 부자의법칙 8 -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며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이 세상에서 가장 내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누구일까?

아마도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도 있을 것이고,

가끔은 생각하면서 그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나 사랑의 마음을 보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한시도 잊지 아니하고 고마운 마음과 사랑으로 보답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

지금 이글을 보면서도 웬 뚱단지 같은 소리를 지껄이나 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무언가 잊고 있었던 것을 찾은 듯이 잠시 생각에 잠기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내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래 공기가 있어야 숨을 쉴 수 있겠지,

아 물도 있어야 하는 것이고, 우리 몸의 70%가 수분이라고 하니까.

이것보다는 못하지만 없으면 정말 불편한 것이 바로 불이란 것이겠지요.

먹을 것도 만들고 보온도 해주는 놈이니까.

바로 이런 놈들은 나를 힘들게 하고 비참하게 만들어도 버릴 수 없는 것이다.

홍수로 집이 떠내려가고 내 부모형제가 어찌 되어도 먹어야 하는 것이 물이고,

화재로 집이 불타 버려도 밥도 해먹고 불도 때면서 살아가야 하니까 말이다.

괜한 소리 집어 치우고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내가 잘되기를 바라고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일단은 자기 자신이 될 것이다.

다음은 바로 나와 동반자가 되어 주는 배우자가 될 것이고,

아 잘못하여 헤어지게 되면 웬수 중에 웬수라고 하지만,

그다음으로는 부모가 되겠지요. 또한 배우자의 부모도 가장 좋은 후원자가 될 것이다.

아 이제 또 한 그룹 남았네. 나의 자식들이 있을 것이다.

저 멀리 형제들도 있고,

그런데 사촌은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하니 여기서 부터는 모두가 내편은 아닌 것 같다.

 

지난번 아들을 결혼 시키면서 사돈과 내가 했던 말이 있다.

남들은 자식을 나누어 갖는다고 말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자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이제 부터는 제 자식을 가장 사랑해주고 잘 되기를 바랄분이 한 분 더 생겼다고 말이다.

저희 부부 말고 제 자식 놈이 잘 되기를 바랄 분은 이제 사돈 내외 분 뿐일 것이다.

또한  애 에미에게도 사돈 내외만이 아니라 저희가 새로 생겼다고 말이다..

이렇게 무한으로 잘해 주고 잘 되기를 바랄 분이 많이 생겼으니

이제 부터는 거침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살아가라고 말이다.

나를 가장 사랑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을

두 분씩이나 얻었으니 이 얼마나 소중한 선물이란 말인가.

 

이제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입니다.

새로운 마음가짐과 희망을 바라는 새해가 밝아 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구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잘되기를 바랐는지.

나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배우자와 부모님 그리고 자식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 왔는지,

깊이 생각해보고 다짐을 가져야 할 때인 듯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못되게 굴고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남에게는 별짓 다해가며 잘 하면서(소위 착하고 동네 통반장소리 듣는 분들?)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제대로 못하고 살지는 않았는지,

이제 부터라도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해 잘해 주자. 

 그들은 나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니까 말이다.

 

아무리 생각을 해 보아도

이 세상에서 가장 나를 사랑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무조건적으로 나를 지원해 주시고 믿어 주시는 부모님,

무조건적이기도 하지만 사심도 들어간 나의 영원한 동반자이며 웬수인 배우자,

그리고 약간은 사욕이 들어간 자식 놈들과 배우자의 부모님,

완전히 사욕이 들어간 형제들과 친척들이다.

그 밖에는 그저 잘할 땐 좋아하고 잘못할 땐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이제부터 나를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그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가자.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한다.

항상 나와 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자.

부동산투자와 부자의 버칙 책 중에서

                  농지오케이   윤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