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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와 부자의법칙 13 - 일반인의 일상과 부자들의 부자가 되어 가는 과정

농지오케이윤세영 2020. 5. 5. 10:30

부동산투자와 부자의법칙 13 - 일반인의 일상과 부자들의 부자가 되어 가는 과정

 

IMF를 지나면서 우리사회에 불어 닥친 것이 부자 열풍이다.

참으로 많은 재테크 서적이 나오고 참으로 많은 재테크 세미나나 강연회가 이어졌고

언론사나 대학들도 부동산이나 재테크 강좌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진정한 재테크 돈벌이는 저자와 출판사 그리고 언론사나 대학들이 아닌가 싶다.

투전판에서 돈을 따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바로 자리를 제공해 준 하우스방 주인들이 아닌가.

 

부동산중개업을 하면서 참으로 많은 부류의 투자자를 만났다.

뭐든지 의심부터하고 부정적인 사람도 있고 또 친구가 또는 이웃에서 대박을 냈으니

그런 투자처를 소개해 달라는 막무가내 투자자도 있다.

그런가하면 전문중개업자 뺨치는 실력을 갖추고

수익이 날 만한 곳에 투자 하는 전문투자자들도 많이 보았다.

일반인들은 좋은 투자물건을 소개해도

일단은 의심으로 가득차고 결단력이 없어 투자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부자들은 확실한 투자대상이라는 생각이 들면 일단 과감하게 투자에 임한다.

이점이 일반인과 부자들의 차이가 아닌가 싶다.

일반인들은 막상 부동산이 오르고 대박이 난다고 하면

왜 그때 더 권하지 않았느냐고 하면서 빨리 그 물건을 구해 달라고 아우성이다.

그러나 부자들은 아무도 쳐다보지 않을 때 투자해서 일반인들이 아우성을 칠 때 그

들에게 넘겨주고 시장을 떠나서 다음 기회를 기다린다.

 

주식시장에서 한창 호황기 때 유행하던 용어가 있다.

주식 객장에 아기 업은 젊은 엄마들이 나타나면 상승기의 끝이라고,

부동산시장에도 이 말은 적용 될 듯싶다.

부동산시장에 봉급생활자 특히 공무원이나 은행원들

그리고 작은 물건을 다루는 자영업자들이 나타나면

부동산의 상승기가 끝나가는 것이라고...

일반인들은 돈도 시간도 없다고 한다.

부자들은 돈도 시간도 많은가?

내가 보기엔 일반인들이 시간이 더 많다.

일반인들은 직장에 출근해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만하면 일과가 끝난다.

부자들은 잠을 자는 시간 이외에는 온통 사업과 투자에 대한 구상으로 쉴 시간이 없다.

하루의 쓰임새 중 자투리 시간을 어찌 사용 하는가를 보자.

아침시간 출근 전까지 3시간은 무엇하고 퇴근 후 3~5시간은 무엇에 쓰는가?

늦잠자고 저녁에는 술 한 잔으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푼다고....항변 하겠지요.

부자들은 새벽에 하루의 일 구상하고 자기 건강관리 하고

저녁시간에는 더 나은 부자들을 따라가기 위해 몸부림친다고 보는 것이 무리일까?

같은 술을 먹어도 부자들은 인적 네트워크를 위하거나 자기계발을 위하여 투자 한다.

일반인들은 자기와 상관도 없는 누가 어떻고 세상이 어떻고 푸념만 한다.

즉 일반인들은 소비를 하지만 부자들은 투자를 하는 것이다.

돈이 없다. 물론 일반인에게는 먹고 죽으려야 없는 것이 돈이다.

그러나 남이 하는 대로 다하고 돈을 어찌 모을 수 있을까?

수입의 20%는 저축하고 술 먹을 돈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책이나 강의를 듣는 것은 어떨까?

 

나는 아파트 단지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하였다.

소형아파트에는 접시가 대형아파트보다 많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소형 아파트에 접시가 많이 달려 있고 밤늦도록 불들이 환하게 켜져 있어

그들이 밤에 공부를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지나간 영화를 보느라고 그런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왜 비싼 접시 값 주면서 쓸데없이 시간 보내고 그 이튿날 일에까지 지장을 주는가.

이리하고도 부자가 되려 한단 말인가.

부자는 노력과 열정이 있는 만큼 돈으로 보답해 준다는 것을 잊지 말자.

당장 오늘부터라도 경제 채널로 고정시키고 뉴스프로를 보자.

영화나 스포츠 개그프로에 푹 빠져 있을 때 부자들은

또 다른 돈벌이를 위한 구상을 하고 공부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부자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길고 험난한 과정을 참고 견뎌내야만 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어 가는 과정은 등산을 하는 것과 똑같다고 한다.

등산을 할 때 정상을 쳐다보면서 산을 오르면 힘들어서 올라가지도 못하고 쉬게 되는데,

그냥 앞사람이나 주변을 보면서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오를 수가 있다.

그런데 정상에 올라보면 저만치에 또 다른 정상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면 그 산을 오리기 위해 또다시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것이다.

또한 오르다가 힘들다고 오르지 아니하면 평생 정상에 서보는 기쁨을 모를 것이다.

이왕 오르기 시작했다면 반드시 정상을 향해서 올라가야만 한다.

일반인들은 조금만 힘들어도 금세 다른 일을 찾아 헤매기 일쑤다.

부자가 된 사람들은 대부분 한 가지 일에 몰두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온 정열을 다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부자가 되려는 마음만 있지 부자가 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고 있다.

러면서 일확천금 즉 대박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부자들은 부자가 되려는 노력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있다.

그리고 참고 인내하면서 차근차근 부자가 되기 위한 돈과 지식을 쌓아가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가 돈을 많이 벌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다.

지금부터라도 풍요로운 노후와 자식으로부터 홀대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부자가 되기 위하여 노력을 해야 한다.

 

부자란?

내가 가만히 있어도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도록 내가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부동산투자와 부자의법칙 책 중에서

                    농지오케이   윤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