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와 부자의법칙 03 돈을 벌어야만 하는 이유 - 돈을 모아야만 하는 이유
우리는 태어나면서 부터 살아가는데 있어
돈과 떼어 놓으려야 떼어 놓을 수없는 상황에서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돈이란 것이 모든 물질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겠지만...
인간이 태어나서 돈과 연계하여 생각해 본다면 다음과 같지 않을까 한다.
돈에 그래도 덜 구속받는 어린 시절이 있을 것이다.
이때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나의 부모나 주변인들에 의하여 생활을 하는 시절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는 성장하여 직접 돈을 벌고 부양가족을 책임지기 시작하는
즉 나와 내 가족이 먹고 살아나가기 위하여 돈을 버는 시기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내가 살아오면서 가꾸어 온 가족에 대한 생활이나
돈으로 여생을 보내야 하는 노년의 시절이 있을 것이다.
부모나 주위의 영향을 받는 어린 시절은
나로서는 어찌 할 수 없는 운명의 시기이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을 것이다.
이제 내가 성장하여 돈을 벌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한마디로 나와 내 가족이 먹고 살기 위하여 돈을 버는 것이니
우선은 배고픔을 달래는 것일 것이고 이왕이면 좀 더 나은 그리고 맛있는 것을 먹고
더 나아가 좋은 것을 좋은 곳에서 먹고 살고자 함일 것이다.
내 몸만 가리는 그런 옷이 아닐 것이요.
제대로 된 옷과 신발을 걸치고 싶은 욕망을 키우고
더 나아가 명품이라는 옷과 신발로 치장을 하고 싶을 것이다.
월세 방이나 판자집 같은 집에서도 살수도 있을 것이지만,
그러나 전세나 아니면 작은 내 집이라도 장만하는 것이 목표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교통이나 학군이나 환경이 좋은 곳에서
그것도 모두 다 선망하는 그런 아파트나 고급 주택이면 더할 나위가 있겠는가 말이다.
우리는 젊은 시절 취직을 하거나 사업을 하며 돈을 번다.
이는 단순히 먹고 입고 자기 위해서만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좀 더 좋은 것을 그리고 남보다는 더 나은 것을 하기를 갈망하고 일을 하는 것이다.
요즈음 일부에서는 독신으로 이를 누리려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자기 가족이나 부모나 그 이웃들에게도 잘 되기를 갈망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하여 죽어라고 일하는 것은 아닐는지?
그래서 돈을 벌어야만 하는 이유를 달고 있는 건 아닌지?
젊어서 누구든지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고 그리고 돈을 벌었다.
그런데 모두가 다 잘 먹고 잘 입고 좋은 곳에서 사는 것은 아니다.
돈을 벌기도 잘해야 하지만
그 돈을 얼마나 잘 관리해서 모았는지에 따라서
노후생활이 달라지는 그런 세상이 코앞에 닥쳤다.
바로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마디로 노후에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다.
젊어서는 몸도 건강하고 어디에 나가도 돈벌이는 할 수 있다.
적어도 먹고 입고 자고 하는데 들어가는 돈은 벌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는 그런 돈벌이도 불가능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몸은 고장이 나서 여기저기 아프고 오히려 도움을 청해야 할 것이고,
돈벌이가 되는 일을 할 곳이 없고 오히려 돈 들어 갈 곳은 많을 것이다.
80년대 초에 어느 언론매체에 실린 글에서
‘인생을 잘살아 온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노후에 친구와 골프를 치며 지낼 수 있는 사람이면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다"
지금은 골프가 대중화 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몇몇 사람들의 전유물이었을 시절의 이야기다.
이 글을 읽고서
나는 이 뜻을 이해하는데
그 후로 20여년이 흐른 2000년대 초 나이 50이 넘어서야 이해 할 수가 있었다.
늙어서도 골프를 칠 수 있으니 건강하다는 것이요.
골프를 치자니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나 주변 인물들이 있다는 것이요.
골프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재정적인 여유가 있다는 것이요.
골프를 즐길 만큼의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건강하고 여유 있는 노후생활을 요약한 말이었다는 것이다.
누구는 잘 나서 노후에 골프나 치고 있고
누구는 그저 그렇게 살아서 경로당으로 공원으로 나가고
누구는 잘 못살아서 아프고 힘든 몸으로 일을 해야 하고
누구는 지친 몸 치료도 못하고
정부에서 주는 생계비로 한 끼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란 말인가?
아니다. 바로 모으는 것을 잘 몰라서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젊어서 돈벌이를 할 때에는
언제나 오늘 같이 영원히 돈벌이가 될 줄로 알고 지냈던 결과라면 너무 가혹한 이야기인가.
늙어지면 돈벌이가 끊긴다는 것을 그리고 몸도 고장이 난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그 시절을 살아 보지 않았기 때문에 말이다.
그러나 꼭 그 시절을 살아야만 아는가. 꼭 해보아야만 어떤 것인지를 아는가 말이다.
지금은 정보화 시대이다.
간접경험이나 주변의 앞서가고 있는 그 부모님 세대를 보면 될 것을....
내가 어머님의 병간호를 하면서 느낀 것을 또 한 번 적으면서 맺고자 한다.
돈의 위력은 우리가 아플 때 치료 받는데서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는 것이다.
돈이 있는 사람은 종합병원에서 전문선생님의 선택 진료를 받으며 치료를 한다.
돈이 없는 사람은 민간요법이나 무료진료소나 약국부터 찾는다.
뭐 최소한 병원은 간다고, 그래도 그런 분은 돈이 있는 분의 이야기라니까.
돈이 있는 사람은
특실이나 1~2인실에서 간병인의 도움을 받으며 가족들을 수시로 만나면서
좋은 환경 속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다.
돈이 없는 사람은
6~8인실에서 혼자서 또는 가족 중에 누가 일을 나가지도 못하면서
가족들의 생계까지 걱정을 해가면서 또 옆 사람 눈치까지 보아가면서
병원비 걱정까지 하면서 치료를 받는다.
이 외에도 돈이 없어서 좋은 것 보다는 돈이 없어서 서러운 것이 너무나도 많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젊어서는 돈을 벌어야 하고 늙어서는 모아 놓은 돈이 있어야 한다는
그런 이분법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그냥 돈을 벌고 모아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집안에서도 친구 간에도 돈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다 이야기해야 아는 것은 아니다.
말 안 해도 이제는 몸으로 다 알고 있지 않은가.
단지 내가 아직 돈을 모으지 못해서 그냥 다른 말로 표현하는 것뿐이지.
결론적으로 돈을 벌어야만 하는 이유는
"나와 내 가족이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이며,
또한 "나와 내 가족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돈 보다 우선하는 것은 건강이 최고다.
그리고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일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
그 보답으로 돌아오는 수입으로 생활하면서 내일을 위하여 조금씩 모아 나간다면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잘사는 그런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본다.
우리가 돈을 모아야만 하는 이유는 행복한 삶,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다.
농지오케이 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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